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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터 룩(Glitter look) 글리터는 "반짝반짝 빛나다, 반짝이다" 등의 뜻. 따라서 글리터 룩이란 반짝거리는 소재로 만들어진 옷차림을 말한다. 라메가 들어간 피륙 등을 사용한 것으로서 1966년경 부터 밤의 옷차림으로 인기를 끌었다.
뉴 페전트 룩 (New peasant look) 1982년 춘하부터 나타난 프랑스의 프로방스나 상페뉴 지방의 시골풍속을 모티브로 한 농부 룩이다. 페전트룩이라고 하면 순수한 분위기나 세련되지 않는 이미지가 있지만, 이것은 프랑스 전원 지방을 근원으로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있으며 현대의 폐션에도 매치되고 있다.
댄디 룩 (Dandy look) 댄디는 멋쟁이란 뜻으로 보통 남성에 대한 용어인데, 여성 패션의 경우 그 복장에 남성적인 요소를 도입한 것을 말한다.
란제리 룩 (Lingerie look) 속옷 룩, 속옷 종류의 여러가지 스타일에서 힌트를 얻은 옷차림을 말한다. 특징은 속옷에 사용하는 매우 얇은 소재를 사용하여 살갗을 드러나게 만든다. 대표적인 옷으로서는 캐미솔 톱, 캐미솔 드레스, 슬립 드레스, 페티코트, 스커트, 페티코트 드레스 등이 있다.
로코코 스타일 (Rococo style) 18세기 초부터 1789년 프랑스 대혁명까지의 미술양식인 로코코에서 영감을 얻은 스타일이다. 화려하고 세련된 귀족문화를 표방하여, 가슴을 부풀게 하고, 몸통은 코르셋으로 날씬하게 조여맸다. 아래는 최대한으로 퍼진 후프 스커트가 쓰였다.
맘보 스타일 (Mambo style ) 맘보를 연주하는 밴드맨의 복장에서 힌트를 얻은 옷차림으로, 화려한 블라우스, 칼라폭이 좁은 재킷, 훌쭉한 바지, 매우 가는 넥타이 등에 특징이 있다. 맘보란 쿠바태생의 밴드 마스터 페레스프라드가 1948년에 발표한 강렬한 리듬의 라틴 음악을 말한다
매니시 룩 (Mannish look) 남성다운 룩이란 뜻인데, 남성 신사복의 디자인을 도입한 판탈롱 스타일을 말한다. 스포티브 룩에는 원래 남성 작업복의 디자인을 도입한 것 등이 많지만, 특히 매니시 룩이라고는 않는다. 또 이것은 여성복이 남성복화 된 것으로 일종의 트랜스 섹스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노섹스는 아니고 어디까지나 여성다움의 표현을 겨냥한 것이다.
밀리터리 룩 (Military look) 주로 육군 군복의 디자인에서 힌트를 얻은 스타일을 말한다.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유행했던 모난 어깨와 짧은 스커트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1963년 앙드레 꾸레주와 1966년 이브 생 로랑이 견장과 금빛단추 등을 활용하여 밀리터리 룩을 보다 더 본격적으로 발전시켰다.
바로크 스타일 (Baroque style)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기까지 유럽의 미술양식을 바로크라고 한다. 어원은 "비뚤어진 진주"라는 의미의 포르투갈어인 바로코(Barroco)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주로 건축이나 공예, 복식의 분야에서 그 양식의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 유동적인 곡선이 많고 불규칙한 문양을 즐긴 약간 그로테스크(Grotesque)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장식과잉이 눈에 뜨인다. 1982년 추동테마로 이탈리아의 프레타 업계의 의해서 제안되었는데, 원래 바로크는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탈리아 업계의 데먼스트레이션(Demonstration) 으로 나타났다. 또한 1985년 추동에도 화제가되었고, 이것은 푸어룩 등의 " 동쪽으로 부터의 충격"에 대항하여 신사복의 복권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라메가 들어간 자카드직등의 호화스런 존재, 프릴 등의 장식, 금적, 흑, 보라등의 배색, 클래식한 액세서리의 대담한 취급, X라인의 실룻엣, 큰 퍼프 슬리브나 레그 오브 머튼 슬리브 등을 볼 수 있다.
배기 룩 (Baggy look)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기는 유랑인 보헤미안의 의상을 가리키며 집시 룩과 같은 뜻이다. 전체적으로 헐렁한 분위기로 옷을 겹쳐 입는 스타일이나 스폐인풍의 룩이 특징이다. 현대적인 이미지와도 통한다해서 많이 채택되고 있다. 집스 프린트 등 이국적인 무늬도 그 특징의 하나이다.
스쿨걸 룩 (Schoolgirl look) 여학생처럼 청결하고 가련한 스타일을 가리킨다. 레이스나 터크로 꾸민 흰 블라우스에 버튼이나 보타이를 매고 로맨틱하면서도 학생다운 멋을 곁들인다. 스커트는 플리츠,플레어 등으로 색조는 상쾌한 것이 많다. 1977년경에 회고풍으로서 유행하였다.
시 스루 (See through) 살갗을 보이는 패션이란 것으로 1968년경 부터 생겨난말이다. 오건디 같은 투명한 천으로 만든 블라우스, 셔츠 등으로 브레지어나 슬립 등의 속옷을 걸치지 않고 입는다.
트위디 룩 (Tweedy look) 시티 스포츠 룩의 일반화된 말이다. 소재를 트위드로 하여 수트, 재킷, 슬랙스를 만들어 거리에서 맵시있게 입는 모양을 말한다.
파리젠느 룩 (Parisienne look) 1940-50년대에 파리의 몸이 작은 처녀풍속을 현대에 부활시킨 패션을 말하며, 1983년 춘하 파리 프레타포르테 콜렉션의 기 폴랭의 작품에 강하게 표현되었다. 검정색과 흰색, 곤색 등의 심플한 색을 사용하므로 엘레강스나 룩으로 정립한 것이 특징이다.
퍼티그 룩 (Fatigue look) 퍼티그란 "노동,잡역" 등의 의미로 결국 작업복을 폐션 웨어로 한 옷차림이나 또는 작업복의 패션 웨어로 한 옷차림이나 또는 작업복의 이미지로 만든 패션 의상을 부르는 호칭이기도 하다.
페미닌 룩 (Feminine look) 여성다운 우아한 분위기를 가진 스타일. 인체의 곡선미를 살려서 둥근 어깨선, 부풀린 가슴, 잘룩한 허리 등을 나타내지만 일정한 형식은 없고 그때마다 시대를 반영한 우아함이 포인트.
페전트 룩 (Peasant look) 농부옷의 특징을 살려 자연의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을 표현한 스타일이다. 일반적으로 유럽 농민의 풍성한 블라우스, 베스트, 스커트를 조합한 것인데 넓게는 민속복이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프레피 룩 (Preppy look) 프레피란 미국동부 명문사립고교(preparatory school)에서 배우는 양가의 자녀를 말한다. 그 출신에 대한 선망 및 동경 질투가 복잡하게 종합된 농담반의 속칭으로 그들이 즐겨 입는 심플하고 클래식한 복장을 프레피 룩이라고 한다. 아이비 룩에 현대적인 엘레강스 요소를 더한 것이 프레피 룩이다. 따라서 착용층은 대학생과 대학생 연대 이상이 많다. 여성의 전형적인 스타일은 심플한 플리츠 스커트에 마드라스 체크나 시어서커로 된 재킷과 같은 코디 네이트이다.
히피 스타일 (Hippie style) 1960년대 중엽의 히피들에게서 힌트를 얻은 스타일이다. 자연 상태로의 회귀를 희망하여 긴 머리에 컬(Curl)을 한다든가 인디어풍으로 헤어 밴드나 꽃을 꽂기도 한다. 판탈롱을 많이 입고 목걸이 체인 벨트를 하는데, 떼로는 남루한 차림새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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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 우스 (Robe housse) 로브란 드레스의 뜻. 우스란 가구 등의 커버, 즉 커버와 같이 헐렁하게 몸을 감싸는 원피스를 말한다. 1975년경 빅룩의 유행선에 따라서 등장한 대표적인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롱 토르소 드레스 (Long torso dress) 롱 토르소는 "긴 동체"의 뜻으로, 웨이스트 위치를 얕게 잡고 동체부분을 길고 가늘게 보여 절개선에서 밑으로 플레어를 넣은 드레스를 말한다. 예부터 전해지는 디자인의 한가지로 회고조의 무드를 타고 최근에 다시 부활하고 있다.
베이브 돌 드레스 (Baby doll dress) 베이비 돌이란 "아기인형" 이란 뜻이다. 루스 웨이스트의 헐렁한 실루엣으로 어딘지 모르게 유아복 이미지를 가진 디자인의 드레스이다. 나이트 가운에서도 베이비 돌 룩을 볼 수 있다.
비스트로 드레스 (Bistro dress) 비스트로는 가볍게 갈 수 있는 작은 바란 뜻으로, 즉 비스트로 드레스는 레스토랑 드레스 보다도 약간 산란한 느낌을 준다.
슈미즈 드레스 (Chemise dress) 통형의 직선적인 루스 웨이스트의 심플한 드레스를 말한다. 19세기 초기의 엠파이어 스타일, 1920년대의 드레스, 1968년경의 색 드레스 등은 슈미즈 드레스 일종이다. 1970년대에 들어와서 생 로랑이 나이브 슈미즈(Na?ve chemise)라는 이름으로 채용하였다.
시드 드레스 (Sheath dress) 시드란 "칼집"이란 뜻으로, 즉 옷이 체형선에 꼭 맞도록 된 드레스를 말한다.
엠파이어 드레스 (Empire dress) 19세기 초의 엠파이어 실루엣을 응용한 스타일인데, 하이 웨이스트에서 가볍게 조여 도련으로 향해서 스트레이트로 된 엠파이어 실루엣 드레스를 말한다.
오프 더 숄더 드레스 (Off-the-shoulder dress) 어깨를 노출시킨 드레스를 말한다. 이를테면 어깨선의 전부나 꿰매지 않고 어깨를 노출시킨 드레스라든지, 고무를 넣어서 넓은 깃둘레에서 부터 어깨에 이어 나타낸 드레스.
이브닝 드레스 (Evening dress) 정식 야회복으로 파티나 연극을 관람할때에 입는다. 어깨, 등, 가슴을 많이 노출시키고 소매는 보통없다. 길이는 땅에 끌릴만큼 길고 호화롭게 장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소재는 실크류를 많이 쓰고 혹은 보석을 다는 경우가 많다.
칵테일 드레스 (Cocktail dress) 칵테일 파티 때 입는 옷이다. 파티는 저녁부터 밤에 걸쳐 열리므로 애프터눈 드레스 보다는 화려하고 이브닝 드레스만큼은 호화롭지 않다. 이브닝 드레스를 입는 습관이 적은 우리나라에서는 칵테일 드레스가 결혼식의 피로연이나 연극관람 때에 착용한다.
패티오 드레스 (Patio dress) 패티오란 스페인식 집의 안뜰을 말한다. 이 패티오에서 한가할 때 입는 옷을 패티오 드레스라고 한다. 1977년 춘하콜렉션에 라운지 웨어로서 발표되었다.
펜슬 드레스 (Pencil dress) 슬림하고 심플한 연필처럼 가는 실루엣의 드레스를 펜슬 드레스라고 부른다. 보디가 훌쭉한 모양으로 로 힙 부분에서 잇는 다든가, 스커트의 부분을 트리플 스커트로 한 것이 있다.
홀터 드레스 (Halter dress) 홀터 네크라인으로 된 드레스로 마치 목에서 달아맨 것처럼 보인다. 등을 노출시키고 선 드레스나 칵테일 드레스, 이브닝 드레스 등에서 볼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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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코트 (Great coat) 모피 안감을 붙인 무거운 느낌의 코트 총칭이다. 빅 룩 전성기 때 이런 코트가 주목되었다.
댄디 코트 (Dandy coat) 맵시있는 이미지의 코트를 총칭하는 것으로, 많게는 여성복 코트에 나타난 신사복 소재를 사용한 롱 코트를 가리킨다. 댄디 룩의 경향에서 생겨난 것으로, 헤링본이나 셰퍼드 체크 등 영국 신사가 좋아하는 트위드 천을 사용하고, 허벅지에서 좀더 긴 길이까지의 테일러드 코트로 만든 것이다.
더스터 코트 (Duster coat) 맑고 청명한 날 먼지를 피하기 위해 입는 헐렁한 코트이다. 천은 먼지가 잘 묻지 않은 면 개버딘이나 화섬이 쓰인다. 소매는 래글런이나 새미 래글런으로 하는데, 스탠드 칼라나 넓은 앞단 또는 지퍼로 여미도록 된 것이 많다. 도련과 품을 넓게 잡아 입기에 편하도록 되어 있다.
더플 코트 (Duffle coat) 거친 모직으로 만들어진 군용 코트가 제2차 세계대전후 스포츠 코트에 사용되어 인기를 모으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 후드가 달린 짧은 싱글 코트로 단추대신에 끈으로 여미도록 된 것이 특징이다.
롱 코트 (Long coat) 쇼트 코트의 반대로 일반적으로는 무릎을 중심으로 한 보통 길이의 코트를 말한다. 그러나 유행이나 용도에 따라서 무릎에서 발목까지의 사이에서 여러 길이가 나온다.
리버시블 코트 (Reversible coat) 뒤집어서도 입을 수 있는 양면직물로 된 코트를 말한다. 디자인이나 재봉과정에서 뒤집어도 입기 좋게 고안되었기 때문에 코트 하나로 두 가지의 색다른 느낌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닝 코트 (Morning coat) 팔꿈치나 힙길이의 직선적인 실루엣 케이프를 말한다. 패드를 넣은 네모진 어깨, 스트레이트한 커트로 상자와 같은 인상을 준다. 모피나 울로 만든다. 1930년대에 유행하였다.
박스 케이프 (Box cape) 팔꿈치나 힙길이의 직선적인 실루엣 케이프를 말한다. 패드를 넣은 네모진 어깨, 스트레이트한 커트로 상자와 같은 인상을 준다. 모피나 울로 만든다. 1930년대에 유행하였다.
발마칸 (Balmacaan) 플레어를 넣어 아랫단 쪽이 여유가 있고 래글린 슬리브가 달린 남성용 오버 코트를 말한다. 칼라는 발 칼라로 옷감은 거칠게 보이는 모직물을 사용한다. 발마칸이란 이름은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유래된 것이다.
배럴 코트 (Barrel coat) 몸통이 불룩한 코트를 말한다. 윗부분에서 단에 걸쳐 한가운데가 불룩한 느낌이 나며, 단에서 가늘게 된다. 어깨에서 소매의 선도 전체적으로 둥글게 되어 있는 완만한 곡선이다.
봄버 코트 (Bomber coat) 미국 공군의 파일럿용으로 만들어진 봄버 재킷에서 힌트를 얻어 디자인된 방한 코트의 일종이다. 본격적인 봄버 재킷과 같이 가죽을 쓰고 보아(Boa)를 전면에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매우 튼튼하고 따듯한 코트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블라우저 코트 (Blouzer coat) 블라우스와 블레이저 중간 아이템으로 블라우저를 코트처럼 만든 것이다. 빅 실루엣의 8분의 7기장 코트라고 하는 것이 특징으로, 여기에 짧은 스커트를 짝맞추어 옷차림하는 것이 현대적인 룩이다.
블루종 코트 (Blouson coat) 블루종 모양을 그대로 크고 길게 하여 코트로 한 디자인의 것이다. 헐렁한 실루엣 코트의 유행에서 이러한 환상적인 것이 생겼다. 단을 블루종답게 밴드 사용으로 해서 둥글게 조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비숍 코트 (Bishop coat) 비숍 슬리브라고 불리는 상완부를 꼭 맞게 하고 팔꿈치에서 아래를 크게 넓혀 소매부리를 개더로 밴드 물림한 소매를 특징으로 하는 여성 코트이다. 비숍은 "사교,주교"란 뜻으로, 전에 아그리칸파의 교회 승복에서 이런 디자인을 볼 수 있는데서 유래된 명칭이다.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코트로서 주목받고 있다.
체스터필드 (Chesterfield) 너무 몸에 끼지 않게 허리를 약간 들어가게 한 남녀 겸용의 클래식 코트이다.싱글이나 더블 여밈이며 검은 벨벳 칼라가 달려있다. 때로는 앞여밈 단이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그 사이로 단추를 끼워 안보이게 한다.
카 코트 (Car coat) 자동차용의 코트란 뜻인데 그것도 포함해 다용도로 입을 수 있는 핑거 팁 렝스까지의 것을 말한다. 코튼 개버딘, 코튼 포플린래더 등 경쾌한 느낌의 소재로 만들어진 짧은 코트를 총칭할 때가 많다. 본래는 오픈 타입의 스포츠카를 위해 디자인된 것이다.
케이프 (Cape) 소매가 없는 것으로 된 방한의류란 뜻이다. 후드가 있는것과 없는 것에 따라 "망토"와 구별될 때도 있었지만, 현재는 그 구분도 불명확한다. 여성의 패션으로서 근래에도 대단히 환영받고 있다.
토글 코트 (Toggle coat) 토글을 반대쪽의 끈 고리에 걸어 앞을 여미는 형식의 코트를 말한다. 대게는 더블브레스티드(겹자락)로 두건을 쓰는 7부 기장의 캐주얼한 코트이다.
토퍼 (Topper) 하프 코트의 미국풍호칭으로 상반신을 덮을 정도로 된 비교적 헐렁한 것이 많다. 오버 코트를 보다 마음 편히 입을 수 있는 방한복으로서 보급되었다. 길이는 웨이스트에서 힙까지 비교적 자유롭고, 대부분은 플레어를 넣어 옷단을 짧게 한 것을 말한다.
트렌치 코트 (Trench coat) 제1차 세계대전 때 영국 병사가 참호안에서 입었던 것이 시초다. 모양은 더블로 되어 있는데 옷깃을 젖힌 곳에 단추구멍을 내어 앞을 가릴 수 입게끔 되어 있다. 어깨에 덮개를 댄 것도 있으며 주머니가 많고 전체적으로 넉넉하게 만든 것으로 레인 코트나 더스터 코트등으로도 사용된다.
프린세스 코트 (Princess coat) 프린세스 라인이 들어간 아랫자락이 넓은 셰이프 코트를 말한다.
피 코트 (Pea coat) 더블 브레스티드로 된 길이가 짧은 스포티한 코트를 말한다. 영국 해군의 선원용 코트로 사용되었으며, 앞섶이 좌우 어느쪽이나 여밀 수 있게 되어 있다. 더욱이 큰리퍼 칼라가 붙어있는 것은 함상에서의 방풍을 의식한 것으로, 양옆 주머니 위에 머프 포켓이 붙은 것도 특징이다. 천에 네이비 블루의 멜턴을 사용하는 것이 정상적이다.
헌팅 코트 (Hunting coat) 수렵용의 코트를 말한다. 영국에서 볼 수 있는 트위드제 맨즈 재킷을 가리킬 때도 있는데, 여기에서는 수렵 이미지의 헤비듀티한 짧은 코트를 말할 때가 많다. 방수가공된 코튼 천을 사용하며 후드와 커다란 포켓 등 기능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고, 아웃도어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는 것으로 남녀 공용으로 쓰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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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댕 재킷 (Cardin jacket) 피에르가르댕에 의해서 디자인된 맨더린풍, 혹은 맨더린 칼라의 재킷을 말한다. 또는 웨이스트를 조이고 단에 플레어를 넣어 깊은 벤트를 잡은 길이가 긴 신사복 상의.
댄디 재킷 (Dandy jacket) 남성 모양으로 된 여성용 재킷을 말한다. 댄디한 분위기에서 이렇게 부르며, 누보 클래식이나 댄디 룩 등의 패션 영향으로 여성복에도 맨즈 클래식을 받아들이게 된 경향이 강하다. 1930-40년대 풍의 멋있는 남성옷을 모티브로 한 종류의 재킷이 인기가 높다.
더블릿 (Doublet) 15세기 부터 17세기에 걸쳐 남자의 상의로 착용된 의복이다. 꼭 맞는 웨이스트에서 단이 벌어지는 길이가 짧은 상의가 특징으로, 소매가 있는것과 없는 것이 모두 사용되었다. 요즘 클래식 패션의 붐에서 힌트를 얻은 의복들이 만들어져 여성용으로서도 즐겨 입게 되었다.
더플 재킷 (Duffel jacket) 나무단추를 끈으로 걸어 더블로 여미게 되어 있는 두꺼운 모직으로 된 재킷이다. 이것은 어부와 군인들이 많이 착용하였으며, 제2차 대전후 스포츠 코트로 일반인게 유행되었다. 후드가 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덤 재킷 (Dumb jacket) 1940-50년대에 걸쳐 젊은이들에게 애용되었던 가죽 점퍼의 총칭이다. 덤이란 미국 속어로 "졸병"을 의미한다. 1950년대 룩의 유행으로 소재도 겉가죽 외에 새틴, 멜턴 등이 쓰여져 옷차림도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린드버그 재킷 (Lindbergh jacket) 견고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윈드브리커와 같은 재킷으로, 허리와 소매 끝은 밴드로 맞게 되어 있고 주머니는 크고 깊다. 대서양을 최초로 단독 횡단 비행한 찰스 린드버그 대령이 비행할 때 입었던 재킷에서 유래되었다.
버블 재킷 (Bubble jacket) 버블은 "거픔,기포"의 뜻이다. 단선을 둥글게 자르고, 전체적으로 비누방울과 같은 이미지를 낸 여성용 재킷이다. 팜파탈(요염한)을 풍기는 스타일의 표현으로 쓰이는 것중의 하나로, 현대 도시여성의 섹시한 어른스런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다.
봄버 재킷 (Bomber jacket) 미공군의 비행사들이 입는 허리길이의 짧은 상의에서 응용하여 디자인한 것으로, 주로 양가죽이나 부드러운 털의 안감을 댄 가죽 재킷을 말한다.
블레이져 코트 (Blazer coat) 가벼운 울로 만든 스포츠 재킷을 말하는데, 영국 대학의 유니폼처럼 강렬한 색채에 울이 굵은 줄무늬 복지로 된 것이 많다. 세미 테일러드 꾸밈으로 패치 포켓을 달고 앞 가슴엔 자수무늬를 달기도 한다.
블루종 (Blouson) 등을 볼록하게 한 블라우스나 힙까지 오는 점퍼풍의 상의를 말한다. 헴은 밴드나 터크로 여미게 되어있다.
블루즈 (Blouse) 프랑스어로 영어의 블라우스와 같은 뜻인데, 여기에서는 화가나 노동자가 착용하는 스목등의 풍성한 것을 말한다.
사파리 재킷 (Safari jacket) 아프리카에서 사냥이나 여행을 할 때 입는 간편하게 투박한 재킷을 말한다.
스노클 재킷 (Snorkel jacket) 파카의 후드를 쓰면 스노클과 비슷한 데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슬립 오버 (Slip over) "푹 뒤집어 쓰다.머리에서 부터 쓰다 "의 뜻으로 많게는 니트로 된 베스트를 말한다.
아노락 (Anorak) 등산이나 스키에 쓰이는 방풍,방설을 위한 후드가 달린 상의이다. 천은 두텁고 올이 조밀한 것, 퀼팅(누빔)이 된 것, 안에 모피를 댄 것, 나일론을 댄 것 등이 있다. 그린랜드의 에스키모 사람들이 입던 상의에서 유래되었다.
오드 재킷 (Odd jacket) 피에르가르댕에 의해서 디자인된 맨더린풍, 혹은 맨더린 칼라의 재킷을 말한다. 또는 웨이스트를 조이고 단에 플레어를 넣어 깊은 벤트를 잡은 길이가 긴 신사복 상의.
오버롤 (Overall) 작업할 때나 오염, 또는 풍우를 막아 의복을 보호할 목적으로 보통 옷위에 덧입게 만든 것의 총칭. 스목도 이것의 일종, 오버룰즈와는 구별된다.
카방 재킷 (Caban jacket) 카방 코트와 같은 뜻이다. 단순히 카방이라고도 하며 카방이란 프랑스어로 뱃사람용인 두터운 옷감의 쇼트 재킷이나 파일럿 코트 또는 사관의 방수외투를 뜻한다. 거기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 된 경쾌한 느낌이 드는 캐주얼 재킷을 이와 같이 부른다.
턱시도 재킷 (Tuxedo jacket) 연미복 대신으로 남자들이 밤에 착용하는 약식 예장이다. 기본 스타일은 싱글 브레스티드(single breasted)에 숄 칼라, 1개의 단추로 되어 있다.19세기 말 미국 뉴욕주 턱시도 공원의 컨트리 클럽 맴버들이 착용한 데서 이름지어졌다. 디너 재킷이라고도 한다.
파카 (Parka) 에스키모의 말에서 온 것으로 아노락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 그러나 아노락은 오로지 스포츠 재킷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에 반해, 파카는 패셔너블한 다운 웨어로 널리 착용 된다는 점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피 재킷 (Pea jacket) 더블로 단추가 달린 힙을 가리는 길이의 두꺼운 재킷이며 포켓은 수직으로 달았다. 주로 검정과 감색의 담요 같은 모직으로 만들었으며 미해군의 제복에서 응용하였다. 대게 금속단추가 달려서 경쾌함을 더하여 준다. 남성이나 여성, 아동 모두 입으며 피 코트 또는 파일럿 코트라 부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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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초 블라우스 (Gaucho blouse) 웨이스트 라인에 주름이 있고 여유있는 소매가 달린 가우초들이 입는 블라우스를 말한다.
노르딕 스웨터 (Nordic sweater) 노르딕은 "북구의"란 뜻으로, 즉 스칸디나비안 스웨터와 같다.
드레스 셔츠 (Dress shirt) 남자의 예장용 셔츠로 턱시도나 연미복 밑에 착용하는 드레시한 셔츠를 말한다. 가슴부분에 플리츠, 터크, 러플 등을 장식한 것으로 포멀 셔츠라고도 하였다. 현재는 비즈니스 웨어로서의 커터 셔츠도 드레스 셔츠라 부른다.
디키 (Dickey, Dicky) 남자의 예복에 쓰이는 셔츠 프런트로 된 것을 뜻한다. 또한 여성용 재킷안에 받쳐입는 블라우스처럼 보이는 앞면만 있고 등 뒷부분이 없는 것이 질레와 다르다.
랩 블라우스 (Wrap blouse) 앞자락을 겹쳐서 입도록 된 블라우스의 총칭이다.
마운틴 셔츠 (Mountain shirt) 등산할 때 입는 셔츠란 뜻으로, 흔히 면 플라넬의 체크천을 쓴 것이 특징이다. 오래전부터 있었던 스포츠 셔츠의 일종인데, 마운틴 스포츠와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흥미에서 그러한 아웃도어 패션이 중요한 아이템으로 회복하게 되었다. 클라이밍 재킷과 짝지어 옷맵시를 내는 것이 새롭다.
배기 셔츠 (Baggy shirt) 전체적으로 넉넉한 오프 보디의 셔츠를 말한다. 배기 팬츠의 명칭에서 이름붙여진 것이다. 따라서 패션적인 감각이 강하여 디자인이나 색무늬와 함께 매우 화려한 것이 많다. 주로 반소매인데 여름철용으로 쓰인다.
스키퍼 (Skipper) 언뜻 보아 깃이 붙은 스웨터와 V네크 스웨터를 겹쳐 입은 듯이 대담하게 바꾼 것을 특징으로 한 스웨터. 레이어드 룩 스웨터도 이 타입에 속한다.
슬리브리스 스웨터 (Sleeveless sweater) 니트 베스트의 새로운 호칭이다. 마치 스웨터에서 소매를 떼어낸듯한 모양에서 이렇게 부르는데,슬리브리스 풀오버라고도 한다.
아가일 스웨터 (Argyle sweater) 스코틀랜드 서부연안 아가일주의 이름을 딴 스웨터를 말한다. 어떤 색의 다이아몬드 체크위에 가늘고 경사진 격자무늬가 겹쳐지고 있다. 원래는 3색 배색이었다.
요크 블라우스 (Yoke blouse) 셜더 요크를 디자인의 특징으로 한 블라우스를 말한다. 이러한 셔츠나 블라우스 종류에는 웨스턴 셔츠가 대표적인 것으로 되어 있다. 이것은 요크를 한층 강조하여 프릴로 장식하는 디자인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잘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인기가 있다.
코르사주 (Corsage) 여성복의 보디부분이나 혹은 보디에 입는 옷으로 블라우스를 말한다. 생 로랑의 검은 비로드로 만든 크게 부풀린 소매가 붙은 코르사주, 테드 라피도스의 코르사주 등이 있다.
토르소 블라우스 (Torso blouse) 몸통에 따라서 피트한 오버 블라우스.니트지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토르소는 몸통을 뜻한다.
튜닉 블라우스 (Tunic blouse ) 스커트 위에 내어 입는 길이가 긴 블라우스를 말한다. 롱 블라우스와 같은 뜻이다.
폴로 셔츠 (Polo shirt) 셔츠 칼라에 반소매이며 앞이 트인 디자인으로 단추가 두세개 나란히 달린 스포티한 셔츠이다. 깃이 없는 라운드 네크나 긴소매로 된 것이 있다. 습기를 잘 빨아 들이며 세탁하기 좋은 천으로 된 것이 많다.
풀 오버 (Pull over) 머리로 부터 뒤집어 써서 입는 형식으로 된 스웨터를 말한다.
풀어보 버튼다운 셔츠 (Pull-over button-down shirt) 그 이름대로 풀오버의 버튼다운 셔츠란 뜻이다. 미국 트래디셔널의 기본 아이템인 버튼다운 칼라 셔츠를 완전히 앞여밈혐으로 하지 않고, 플래킷 스타일(Placket style)로 하여 머리로 부터 뒤집어 써서 입도록 된 것이다. 종래의 버튼다운 셔츠에 대신에서, 1981년 여름에 여러사람들이 좋아했던 셔츠이다.
프린지 니트 (Fringe knit) 프린지는 "술 장식"이란 뜻이다.털실을 술처럼 만들어 마치 모프(Mop)처럼 된 외관을 특징으로 한 니트 웨어를 말한다. 1981년-82년 추동 파리 프레타포르테 콜렉션에서 볼 수 있었던 환상적인 아이템의 하나이다.
플래킷 셔츠 (Placket shirt) 앞을 트이도록 만든 셔츠를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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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더 스커트 (Gather skirt) 스커트의 허리에 잔주름을 잡은 스커트이다. 직선으로 재단한 것과 플레어로 재단한 것 등이 있으며, 후자의 것을 개더 플레어 스커트라고 한다.
고어드 스커트 (Gored skirt) 플레어 스커트의 일종으로 고어(삼각형이나 사디리꼴로 이어붙인 천)를 몇장 덧대어 만든 스커트, 엄브렐러 스커트, 파라솔 스커트, 파라슈트 스커트라고도 한다. 고어의 수효는 여러가지인데, 그 수효에 따라 식스 고어도 스커트(6장 붙은 스커트) 등으로 부를 때가 있다.
랩튼 스커트 (Wrapped skirt) 랩 어라운드 스커트와 같다.
러플드 스커트 (Ruffled skirt) 러플이란 "물결을 일으키다"라는 뜻으로 물결같은 주름을 잡은 스커트를 말한다.
맥시 스커트 (Maxi skirt) 매우 긴 스커트를 말한다. 1968년 미니 스커트가 유행된 후 1970년에 발목 위까지 오는 긴 스커트가 나타나자 그것을 맥시 스커트라 불렀다
보더 스커트 (Border skirt) 보더란 "테두리 가장자리"란 뜻이며, 천의 한쪽에만 무늬를 넣어 짜거나 프린트한 것을 말한다. 이런 천을 이용한 끝단의 테두리가 무늬나 프린트로 된 스커트를 말한다.
서스펜드 스커트 (Suspender skirt) 유아복이나 주니어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맬빵 스커트"란 것이지만,서스팬더의 인기에서 이것이 성인의 여성용에도 이용하게끔 되었다. 서스펜더를 만들어 붙이거나 시판되는 서스펜더를 스스로 사다가 붙인 스커트를 가리키고, 대게는 미니 기장인 것도 최근의 경향이다.
서큘러 스커트 (Circular skirt) 도련을 폈을 때 완전한 원을 그리는 스커트이다. 업었을 때 허리에서 도련을 향해 아름다운 여러 가닥의 너프러김이 생기므로 주로 파티 드레스로서 쓰인다. 길이가 짧은 것은 스케이팅용으로 쓰이며, 서큐러 스커트에는 완전히 원으로 된 천으로 만드는 경우와 원이 되도록 몇 조각의 천을 이어서 만드는 경우가 있다.
서펜타인 스커트 (Serpentine skirt) 서펜타인은 "꾸불꾸불한"의 뜻으로, 단가까이 몸에 붙고 종아리와 복사뼈의 중근 부분에서 벌려진 실루엣의 스커트. 1890년대 초기에 유행했다.
슈미즈 스커트 (Chemise skirt) 어깨에서 끈으로 매단 슈미즈 드레스의 스커트 부분에 흡사한 스커트를 밀한다. 몸에 꼭 맞지 않고 힙부분에서 여유가 있는 느슨한 느낌의 것이다.
슬릿 스커트 (Slit skirt) 끝단에 슬릿을 넣어 보행에 편리하도록 디자인 된 스커트의 총칭이다. 주로 타이트한 스커트에 많다.
시드 스커트 (Sheath skirt) 칼집 모양으로 힙 라인이 확실하게 나타날 정도로 꼭 맞는 스커트로서, 힙의 폭보다 끝단으로 내려갈수록 좁아진다. 그러기 때문에 걸음걸이를 고려해서 보통 양쪽 옆이나 뒷중심에 트임선을 넣는다.
아코디언 플리츠 스커트 (Accordion pleats skirt) 스커트 전체에 주름이 상하 같은 폭으로 잡혀있는 주름치마를 말한다. 주름의 모양이 아코디언의 주름과 같은데서 나온 명칭이다.
엄브렐러 플리츠 스커트 (Umbrella pleats skirt) 엄브렐러 스커트와 같은 실루엣으로, 각 폭의 주름마다 다시 반으로 접어서 눌러 다린 것이다. 주름의 아래는 위보다 넓게 되어 있다.
엠파이어 스커트 (Empire skirt) 하이 웨이스트 스커트의 총칭이다. 19세기 초기의 파랑스 제정시대 스타일을 본딴 것이다. 그 시대의 복장은 허리 선을 무시하고 가슴 밑에서 부드러운 선을 발끝까지 늘어뜨렸지만, 현재는 보통 정상적인 허리선에서 약간 위로 올려 허리를 강조시킨 것을 말한다.
점퍼 스커트 (Jumper skirt) 소매가 없고 많이 파인 목둘레로 된 상의와 이어진 스커트로서 보통 블라우스나 스웨터를 안에 받쳐 입는다. 매치가 자유로와 젊은이들에게 애용된다.
크리켓 스커트 (Cricket skirt) 영국의 국기인 크리켓 유니폼에서 파생된 스커트이다 크리켓 팬츠와 같은 모양으로 흰천으로 만들어지고 기장은 장딴지 한가운데 정도의 길이다. 크리켓에 사용되었는지는 분명치 않지만 앤티크 룩의 대두에서 이런 옛 옷이 주목되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입을 수 입게 복고 되었다.
테이퍼드 스커트 (Tapered skirt) 테이퍼는 차츰 끝이 가늘어지다라는 뜻으로서, 도련을 향해 차차 좁아지는 스커트를 말한다.
튜닉 스커트 (Tunic skirt) 훌쭉한 스커트 위에 겹쳐 입는 오버 스커트를 말한다. 길이는 속 스커트보다 약간 짧고 대개 블라우스 부분과 이어져 있다. 페플럼이 있는 스커트를 말하기도 한다.
트럼펫 스커트 (Trumpet skirt) 허리에서 힙라인 아래까지는 꼭 맞게 하고 그 아래는 플레어나 개더 혹은 플리츠 등으로 넓게 된 것을 말한다. 악기의 트럼펫과 비슷한 데서 온 명칭이다.
힙본 스커트 (Hipbone skirt) 힙본 즉 허리뼈로 지탱하는 스커트의 총칭이다. 힙행어 스커트라고도 하며 미니 스커트의 유행과 동시에 생겼다. 굵직한 벨트같은것을 사용하며, 전체적으로 스포티한 멋을 풍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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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초 팬츠 (Gaucho pants) 아르헨티나 팜파스지방에 살고있는 목동을 가우초라 하며, 그들이 입고 있던 무릎밑까지 오는 품이 넉넉한 바지의 스타일을 패션에 이용하여 가우초 팬츠라 부르고 있다.
드레이프드 팬츠 (Draped pants) 입체적인 주름으로 된 바지의 총칭이다. 허리서 부터 힙 부분에 여러 개의 입체적은 주름을 잡는다든가, 양쪽 포켓 주위에 늘어지도록 주름을 잡아 힙 주위를 과장되게 보이는 디자인의 바지를 말한다.
라이딩 팬츠 (Riding pants) 승마할때 입는 바지로서 힙에서 부터 무릎까지는 넓게 되어있으며, 무릎에서 부터 점점 좁아져 바지 끝단에는 움직일 때 바지가 달려 올라가지 않도록 발목에 끈을 넣어 조였다.
레깅스 (Leggings) 유아용 팬츠로 발끝까지 하나로 이어져 있는 것을 말한다.
슬랙스 (Slacks) 원래 미국에서 부르는 호칭인데, 영국에서는 트라우저즈라 한다. 최근에는 길이가 종아리까지 오는 여성용으로 된 훌쭉한 것을 말한다. 보통 캐주얼한 실용적인 팬츠로 스포츠용, 작업용, 홈 웨어로서도 착용되고 있다. 타운 웨어로서 1970년대에 널리 유행한 판타롱과는 구별된다.
시가렛 팬츠 (Cigarette pants) 담배와 같이 가느다란 팬츠로 슬림 팬츠와 같다. 스트레이트 팬츠보다 가느다란 것을 말하고, 달리 드레인파이프(Drainpipe pants)라고도 한다.
카고 팬츠 (Cargo pants) 카고란 "화물선"이란 뜻이다. 화물선의 승무원이 작업용으로 입는 커다란 플랩이 달린 패치 포켓이 양쪽 다리에 달린 팬츠를 말한다
카키 팬츠 (Khaki pants) 1940년대 후반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등장했는데, 특히 아이비 리그 학생들이 목면 코트와 함께 착용한 군용 카키 드릴 제의 바지.
카펜터 팬츠 (Carpenter pants) 카펜터는 "목수,목공"이라는 뜻으로 목수나 도장공 등이 입는 것 같은 멜빵이 붙은 바지?a 말한다. 데님 등의 기능적인 천으로 만들어질 때가 많다. 오버롤즈의 속칭이다
크롭트 팬츠 (Cropped pants) 잘라낸 팬츠로 7부 길이 정도 팬츠의 총칭이다. 실루엣은 여러가지고 커트 오프 팬츠라고도 한다.
트라우저즈 (Trousers) 영국풍의 호칭으로 바지를 말한다. 양쪽 발을 따로따로 허리에서 무릎 아래까지는 싸는 덧옷이라 정의되고 있다.
트렁크스 (Trunks) 남성이 착용하는 쇼트 팬츠를 말한다. 러닝, 복싱, 스위밍용 등 종류가 다양하다.
판탈롱 (Pantaloon) 이탈리아의 희극배우 판타로네의 이름에서 연유된 호칭이다. 원래는 남자의 긴 바지였는데 1970년대 초에 여성용 타운 웨어로서 유행한 이래로, 슬랙스와 구별해서 부르게끔 되었다. 팬츠나 트라우저즈와 동의어이지만 현대에 와서는 부리가 넓은 타운 웨어의 분위기를 지닌 바지를 판탈롱이라 부르고 있다.
팬츠 (Pants) 주로 미국에서 말하는 바지의 총칭이다. 트라우저즈, 판탈롱과 동의어로 해석해도 좋다. 팬츠는 판탈룬즈(Pantaloons)의 약어이다. 따로 바지 속의 내복을 팬츠라고 부를 때도 있다.
호보 팬츠 (Hobo pants) 호보는 미국에서 속어로 "뜨내기 일군, 부랑자"의 뜻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복장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팬츠를 말한다. 즉 시드 등 두껍고 투박한 천으로 만들어진 것으로서, 컨트리 룩의 한가지 아이템으로서 나타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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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벌티 진즈 (Novelty jeans) 디자인 변화가 새롭게 된 진즈를 말한다. 예를 들면 웨이스트를 끈으로 사용한 드로스트링(Draw-string)이나 바지,단을 벨트로 매는 것을 말한다.
리바이스 501 (Levi's 501) 미국의 진즈 메이커 리바이스의 클래식한 진즈를 재현한 것이다. 힙에 헐렁한 맛이 독특한 모양의 스트레이트 진즈로, 앞부분이 알루미늄 단추로 보이지 않게 가려져 채워진 것이 특징이다. 단추를 지퍼로 바꾼 형은 502로 불린다.
시가렛 진즈 (Cigarette jeans) 담배와 같이 가는 폭의 좁은 팬츠를 말한다. 스키니 팬츠의 하나로 미국의 알리스 블렌 등 많은 디자이너가 발표한 것으로, 폭넓은 팬츠와는 반대로 다리에 꼭 맞게 된 진즈를 말한다. 부츠의 유행과 함께 뉴 프로포션을 선보였다. 상반신에는 풍성한 블루종과 풀오버, 재킷을 착용할 때가 많다.
오버롤 진즈 (Overall jeans) 진즈의 윗부분에 멜빵을 붙인 바지의 일종이다. 폭넓은 서스펜더가 붙은 어깨에 걸쳐 입는것을 말한다. 정통적인 것은 비브 오버롤즈(Bib overalls)라고 불렀지만, 현재는 그 명칭 외에 카펜터진즈, 살로페트 진즈라고 부르는 일도 있다.
워시트아웃 진즈 (Washed-out jeans) 워스트아웃은 "탈색된 색이 바래서 퇴색한"의 뜻이다. 인디고 블루를 5회 정도 세탁한 것처럼 된 느낌의 진즈를 말한다. 브리치드 진즈와 인디고 블루의 중간정도의 감각을 느끼게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페이드 아웃 진즈와 같은 뜻이다.
워크 진즈 (Work jeans) 작업용의 진즈라고 하기 보다는 블루 인디고의 정통적인 것을 말하는 뉘앙스에 가깝다. 패션 진즈에 대한 호칭으로 본래 작업용이었던 진즈를 강조하여 나타낸 말이다.
웜업 진즈 (Warm-up jeans) 안쪽에 퀼팅된 것을 사용하기도 하고, 코튼 플란넬을 붙이거나 하여 따뜻함을 추구하는 진즈를 말한다. 러기드 룩(Rugged look)의 대두에서 진즈에도 등장한 기본으로 딱딱한 이미지의 것도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것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본래는 워크 진즈에 속한 것이었는데, 같은 종류의 페인터 팬츠나 카펜터 진즈의 부활에도 주목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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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세트 (Knit set) 니트 웨어에 의한 한벌을 말한다. 특히 여성용의 하이 게이지 니트나 저지로 만들어진것을 말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성복에서는 카디건과 풀오버의 세트로 된 커트 등에 대하여 이렇게 부른다.이러한 니트 웨어를 다양하게 끼워입는 피스 레이어드라고 말하는 옵맵시가 주목되고 있다.
더블 레이어드 (Double layered) 이중으로 겹쳐입는 스타일이나 또는 그런 착용법을 말하는 것으로서, 똑같은 종류의 옷을 두벌 겹쳐입는 것을 말한다. 이를테면 더블 코트 또는 디자인이나 소재가 서로 다른 코트를 두벌 겹쳐서 입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예를 들면 코트 온 코트, 재킷 온 재킷이라고 하는 것의 옷차림이다.
러닝 톱 (Running top) 속옷의 러닝셔츠형의 톱스(상의)를 말한다.속옷으로 입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겉옷으로 입는 것인데 일부러 이렇게 부른다. 탱크 톱(Tank top)에 대신하는 말로서 사용하게 되었다.
믹스 앤드 매치 (Mix & match) 새로운 코디네이션의 방법을 말한다. 꽤나 테크닉이 필요한 옷차림으로 세퍼레이츠 스타일에 재킷과 슬랙스를 각각 "색으로 믹스,무늬로 매치" "무늬로 믹스,색으로 매치", "무늬로 믹스,소재로 매치" ,"소재로 믹스,무늬로 매치" 등의 방법이 있다.
와인드 업 (Wind up) "감는,감아올리는"의 뜻으로, 휘감아서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는 옷차림을 말한다. 여유분량이 있는 옷감을 감아올리는것처럼 해서 한장의 옷으로 해보기도 하고, 그와 같은 디자인으로 된 수영복이나 블라우스를 가리킨다.
탱크 톱 (Tank top) 러닝셔츠 형태의 여성용 겉옷을 말한다. 티셔츠 위에 겹쳐 입거나 직접 맨살 위에 입는 것이 1970년대 후반에 유행했다. 1930년대의 원피스 스타일 수영복인 탱크수트에서 따온 이름이다.
트윈세트 (Twin set) 니트 웨어의 새로운 코디네이트의 표현으로 카디건과 스웨터를 같은 소재와 무늬, 색으로 갖춰 세트로 한 것이다. 레이어드 룩의 간단한 방식이라고도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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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터 (Garter) 양말이 흘러 내리지 못하게 여미도록 고안된 것을 총칭한것이다. 고리모양으로 된 고무나 벨트, 거들,코르셋,코슬릿에 붙이는것 등이다. 17세기에 실크로 된 작은 새시를 무릎 아래에서 큰 보로 매는 것이 유행되었는데 이것 역시 카터라 불렀다.
가터 벨트 (Garter belt) 양말이 흘러 내리지 않게 고안된 고리모양의 가터가 붙은 벨트 형태의 속옷이다. 체형의 보정보다는 양말을 매는 것이 목적이다.
거들 (Girdle) 코르셋과 마찬가지로 앞가슴에서 허리까지의 맵시를 내기 위한 속옷으로, 신체의 굴신이 자유롭고, 뼈가 들어맞지 않는 것이 코르셋과 다르다. 처음에는 고무를 소재로 사용 되었으나, 최근에는 탄성섬유인 스판덱스로 바뀌고 있으며 코르셋 대신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나이브 슈미즈 (Nave chemise) 부드럽고 산뜻한 슈미즈 룩. 1974-75년 추동 생 로랑의 오뜨꾸뛰르의 작품에 붙여진 이름이다. 프린트의 울 보일, 크레이프 드 신,캐시미어 등의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고 핀 터크로 하여 오프 보디와 슬림 룩의 중간을 잇는 실루엣의 페미닌조 드레스.
나이트 가운 (Night gown) 몸통을 조이지 않는 헐렁한 슈미즈 드레스처럼 만든 것으로 나이트 드레스라고도 한다. 소매가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며 길이도 짧은 것 등 여러가지다.
나이트 슈미즈 (Night chemise) 나이트 가운과 같은 잠옷을 말한다. 그러나 이런 용어는 그다지 사용되는 일이 없고 일종의 속어이다. 실제 18세기경까지는 잠옷으로 존재하지 않았으며, 19세기에 이르러 주간 착용의 슈미즈와 확실히 구별되어 밤의 슈미즈서 별개로 취급되었다. 프랑스에서는 잠옷을 슈미즈 드 뉘라고 한다.
네글리제 (Neglige) 가볍고 부드럽게 보이며 레이스나 프릴과 같은 장식이 많은 실내복이나 화장복을 말한다. 방안에서의 휴식 때에도 입으며 웨이스트 라인에 보통 새시를 매는 경우가 많다. 소매는 아름답고 부드러운 천을 쓰고, 최근에는 나이트 가운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드로어즈 (Drawers) 반바지풍으로 된 헐렁한 하의이다. 보온과 흡수성이 주된 목적이며 길이는 여러가지가 있다.
로브 (Robe) 실내에서 입는 느슨한 무릎 아래까지 오는 길이의 가운이다. 새시 밸트나 장식적인 로브 등으로 마무리한다. 드레싱 가운이라고도 부른다.
몰드 브라 (Mold bra) 컵에 이음새가 없어 심플한 감각을 주며 적당한 볼륨으로 자연스런 느낌을 준다.
바드로브 (Bathrobe) 목욕 전후에 입는 긴 코트풍의 옷으로 드레싱 가운으로도 쓰인다. 타월지나 울과 같은 비교적 두꺼운 천을 사용하며 보통 단추를 달지 않고 끈이나 새시로 매도록 되어 있다.
보디수트 (Body suit) 원피스 형식인 수영복 스타일의 속옷으로, 올인원보다도 소재를 얇고 부드러운것으로 쓴다. 파운데이션과 속옷의 양쪽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리프스 (Briefs) 브리프는 "짧은,간결한" 이란 뜻으로, 밑 아래에서 바지가랑이가 전혀 없고 다리둘레에 꼭 맞는 짧은 아래속옷을 말한다. 주로 소재는 나일론, 레이온, 견, 메리야스등이 쓰이며 자수나 레이스, 리본 등으로 장식된 것도 있다.
블루머즈 (Bloomers) 여성과 아동용의 여유있는 아래 속옷이다. 길이는 무릎을 중심으로 긴 것과 짧은 것이 있으며 허리와 다리에 고무를 넣어 조이도록 되어 있다. 다리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므로 서지 등으로 만들어 학생의 운동복으로 쓰인다. 19세기 중엽 미국의 블루머 부인에 의해 고안되었다.
슈미즈 (Chemise) 헐렁한 여성용 속옷으로 어깨에서 내려 힙을 가릴 정도의 길이를 말한다. 처음에는 소매가 있었으나 요즘은 소매가 없는 것이 보통이다. 속옷 중에서도 가장 안에 입는 것으로 옷이 더러워지는 것을 막는 실용위주의 속옷이다.
스트랩리스 브라 (Strapless bra) 어깨끈의 제가가 가능하도록 된 브래지어를 말한다. 스트랩리스 네크라인이나 데콜테된 드레스를 입을 때 편리하다.
스트레츠 브라 (Strech bra) 신축성이 없는 종래의 언스타레치 브라에 대응하는 브래지어의 명칭이다. 좁은 뜻으로는 브라의 본바탕을 면스판덱스 등으로 만들고, 물로 어깨끈도 스트레치 스트랩으로 한 부드럽고 신축이 자유로운 경쾌한 브래지어. 그러나 넓은 뜻으로는 현재의 브래지어는 거의 스트레치 브라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올 인 원 (All in one) 브래지어,웨이스트 니퍼 그리고 거들이 이어져 하나가 된 것으로 체형을 다듬기 위해 있는 것이다. 때로는 팬티즈가 붙은것도 있다.코슬릿, 원피스 코르셋 등으로 통한다. 원래는 보정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견고한 것이 많았지만, 현재는 투웨이 트리코트(Two-way-tricot)등을 사용한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것이 좋다.
웨이스트 니퍼 (Waist nipper) 허리를 날씬하게 보이기 위해서 만든 밴드형태와 같은 속옷이다. 전체를 고무로 만들거나 고무천이나 스판덱스를 부분적으로 처리한 것이 많으며 끈으로 여미거나 훅으로 여미도록 되어 있다.
캐미솔 (Camisole) 여성용의 짧은 속옷을 말한다. 보통 가슴선이 수평으로 재단되고 슬립과 같이 멜빵끈으로 되어있다. 길이는 힙을 가릴 정도로 되어 있고 코르셋을 대게 가리기 위해 고안되었으므로 코르셋 커버라고도 한다. 소재는 면,레이온,나일론 등 여러가지이며 장식으로서 레이스, 리본, 프릴, 자수가 쓰인다.
팬티호즈 (Pantyhorse) 팬티와 양말이 연결된 것으로서 1960년대 중반부터 유행한 미니 스커트와 때 맞추어서 널리 퍼져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페티코트 (Patticoat) 여성용 언더 스커트로 겉에 입는 옷보다 짧은 것이 대부분이며, 겉옷의 디자인에 따라 페티코트를 약간 길게 하는 것도 있다. 19세기 중엽에 유행된 크리놀린이라는 언더 스커트도 이것의 일종이다. 속옷으로서의 구실뿐만 아니라 밖으로 나타나서 의복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것도 있다. 옷의 실루엣을 아름답게 보이게 할 목적으로 소재 선택이나 디자인 , 색채 등이 다양하다.
호저리 (Hosiery) 양말이나 스타킹의 총칭이다. 또는 니트의 남성양품류를 포함시켜 부를 때도 있다. 특히 영국에서는 니트 제품을 이 말로 부른다. 호즈와 동의어이고 호즈는 양말류의 모든 것을 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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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칼라 (Napoleon collar) 크게 세워 접은 칼라에 넓은 라펠이 붙은 칼라를 말한다. 나폴레옹이나 같은 시대의 남자복장에서 유행된 칼라형으로, 흔희 코트에 쓰이고 있다.
노치트 라펠 (Notched lapel) 일반 신사복에서 볼 수 있는 극히 오서독스(정통파)한 깃모양을 말한다.
노치트 칼라 (Notched collar) 노치란 V자형으로 새긴 금이나 벤자리를 말한다. 즉 V자형으로 새긴 칼라의 총칭이다. 테일러드 칼라처럼 윗깃과 아랫깃 사이를 V자형으로 새긴 것이다.
더블 크루 네크 (Double crew neck) 이중으로 된 크루 네크(둥근 목둘레)란 뜻이다. 한벌의 크루 네크 의상에서 목둘레를 이중으로 처리한 것과 크루 네크 의상을 두벌 겹쳐 입어서 같은 효과를 내는 방법이 있다. 레이어드 룩의 크루 네크와 브이 네크 유행을 타고 크루 네크와 브이 네크를 겹쳐 입는 등 여러가지 스타일이 많이 생겨났다.
드레이프 칼라 (Drape collar) 드레이프는 "(의류,걸치는 천 등을) 우아하고 아름답게 걸치게 한다" 라는 뜻으로 그런 느낌인 자연스럽게 생긴 천의 주름도 의미한다. 그러한 드레이프가 나오도록 디자인된 칼라의 총칭으로, 둥근 칼라와 사각형 칼라 등 여러가지이다. 또 이러한 네크라인을 "드레이프 네크라인"이라 하고,어느 것이나 여성다운 점을 표현하는데 적당한 디자인이다.
드로스트링 네크라인 (Drawstring neckline) 드로스트링을 약간 큰 네크라인에 꿰어서 조인 것을 말한다. 유럽 민속복 등의 블라우스에서 볼 수 있다.
드롭 네크 (Drop neck) 블라우스 등으로 좌우의 칼라가 합쳐진 포인트가, 보통보다 아래위치에 있는 네크라인의 디자인을 말한다. 또 오벌 네크나 U 네크 등 보통의 둥근 목둘레의 네크라인을 처진 느낌으로 한 디자인도 말하지만, 이것들은 드레이프드 네크라인으로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클래식하면서도 여성스런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버튼 다운 칼라 (Button down collar) 셔츠 칼라의 끝을 단추로 길게 붙인 칼라로서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칼라이다.
버튼 다운 터틀 네크 (Button down turtle neck) 단추로 여미도록 된 터틀 네크를 말한다. 즉 터틀 네크의 젖혀진 부분이 양어깨에 붙는 곳에 단추로 잠글 수 있게 된 것이다. 미국의 1981-82년 추동 콜렉션에서 보여준 디자인으로서 맨즈 스웨터에서는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보트 네크라인 (Boat neckline) 옆으로 넓게 파졌으며 커브를 가진 배밑바닥 같은 네크라인으로서 주로 애프터눈이나 이브닝 드레스에 쓰인다.
보틀 네크라인 (Bottle neckline) 하이 네크라인의 일종으로 목을 따라서 미끈하게 높아진 네크라인이다. 병의 입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브릭 네크라인 (Brick neckline) 벽돌 크기로 파인 각진 네크라인을 말한다.
사이드웨이 칼라 (Sideway collar) 앞 여밈이 옆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불균형적인 칼라를 말한다.
스쿠프 네크 (Scoop neck) 네크라인의 하나로 목부분을 파낸 것 같은 타원형으로 된 것을 말한다. U 네크를 더욱 깊게 한 느낌으로 "오벌 네크"라고도 한다.
스퀘어 네크라인 (Square neckline) 스퀘어(사각형)로 된 네크라인을 말한다. 모양은 작게 파인 것이나 어깨 근처까지 크게 파인 것 등 여러가지가 있다. 대개의 경우 뒷목둘레를 높게 재단한다.
스탠딩 칼라 (Standing collar) 네크라인에서 목에 따라 서있는 깃의 총칭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남자 학생복에 이용되었던 깃이 대표적이며, 여성복의 투피스나 코트 등에 여러가지 모양으로 쓰인다. 너비나 목의 정도에 따라서 여러가지 명칭이 있다. 스탠드 칼라, 차이니즈 칼라, 스탠드 어웨이 칼라, 맨더린 칼라, 스탠드 업 칼라 등이 있다.
카울 네크라인 (Cowl neckline) 몸판에서 마름질하고 뒤는 높고 앞은 자연스러운 주름이 져서 흐른 네크라인을 말한다. 중세기의 카톨릭 사제가 입던 두건이 달린 승의에서 유래되었다.
크루 네크라인 (Crew neckline) 둘레에 꼭 맞는 편물로 된 둥근 네크라인이다. 선원들의 스웨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네크라인이어서 이렇게 불리게 되었다.
터틀 네크 (Turtle neck) 거북의 목처럼 생긴 네크라인을 말한다. 목둘레를 겉으로 접어넘긴 것도 있으며, 풀오버에 많이 쓰인다. 요즘에는 블라우스등에도 이용되고 있다.
피터 팬 칼라 (Peter Pan collar) 영국 동화 피터 팬의 삽화에서 유쾌된 것으로, 플랫 칼라의 끝이 둥글게 처리된 칼라를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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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 슬리브 (Cap sleeve) 어깨끝이 가려질 정도로 극히 짧은 소매로서 소매길이가 거의 없다. 어깨끝에 캡을 씌운 것 같은 느낌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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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 (Beret) 둥글납작하고 부드러우며 챙이 없는 모자를 말한다. 스폐인과 프랑스 국경에 위치한 바스크지방에 사는 농민의 모자로, 원래는 울로 만들었으나 지금은 소재가 다양하다.
보닛 (Bonnet) 뒤에서 부터 머리 전체를 싸듯이 가리고 얼굴과 이마만 드러낸 모자이다. 크라운이 부드럽게 처리되어 있으며 어원은 힌두어인 "Banat"에서 유래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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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 백 (Duffle bag) 캔버스나 거친 모직물 등으로 만든 백. 원래는 군인이 필수품을 넣어가지고 걷던 커다란 백이었는데, 1976년에는 리넨제로 가죽 보더가 달린 것 등이 나타났다.
메시 백 (Mesh bag) 메시란 "그물눈"이란 뜻으로 금실이나 은실 등이 쓰여진다. 또 금속의 잔조각을 사슬모양으로 이어붙여 만든 것도 있다.
배너티 케이스 (Vanity case) 상자형으로 만들어지고 내부에 칸막이가 되어 있어 화장용구를 구분해서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배너티 백, 배너티 박스라고도 한다.
새철 백 (Satchel bag) 손으로 들 수 있는 작은 여행용 가방을 말한다. 원래 새철이란 손잡이가 있는 학생가방을 말한다.
샤넬 백 (Chanel bag) 프랑스의 디자이너 샤넬이 고안한 엔빌로프 타입의 숄더 백을 말한다. 퀼팅한 부드러운 가죽제품으로, 금줄이나 가죽끈으로 되어 있다.
세컨드 백 (Second bag) 화장용구등 주변의 물건만을 넣을 수 있는 매우 작은 백으로서, 핸드백속이나 보조적으로 세컨드(제2의) 백에 넣어 필요에 따라 이것만 꺼내어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숄더 색 (Shoulder sack) 어깨에 걸치도록 디자인된 가방을 말한다. 색은 " 커다란 주머니 "를 의미하는 미국어로 영국에서는 Sacque, 프랑스에서는 Sac라 쓴다. 1983년 춘하 패션을 장식하여 젊은 여성들이 액세서리로 사용하였다. 매우 큰 것을 "빅 숄더 색" 이라고도 부른다.
스트링 백 (String bag) 스티링은 "끈,줄,실"이란 뜻으로, 즉 이와 같은 것으로 엮은 손가방, 숄더 백이나 쇼핑 백 등 캐주얼한 것이 많다.
이브닝 백 (Evening bag) 정장을 할 경우 그 복장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격조높은 백이다. 끈이없고 손에 쥐거나 겨드랑이에 낄 수 있게 형태가 작은 것이 대부분이다.
칵테일 백 (Cocktail bag) 보통 백보다 우아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백으로서, 칵테일 파티 등의 특별한 모임에 쓰인다.
캔버스 백 (Canvas bag) 텐트나 돛등에 사용하는 올이 치밀한 두꺼운 손가방을 말한다. 스포티하기 때문에 젊은이의 러프한 모습에 잘 어울린다.
클러치 백 (Clutch bag) 끈이 없어 손에 쥘 수 있도록 디자인된 백의 총칭이다. 비교적 작고 가벼우며 직사각형 타입이 많다.
토트 백 (Tote bag) 여성용 대형 핸드백으로, 원형은 쇼핑용의 페이퍼 백과 같이 윗부분이 트이고 두 개의 손잡이가 달려있다.
파우치 백 (Pouch bag) 원래 파우치는 "돈주머니,지갑"을 뜻한다. 즉 돈지갑처럼 여미는 쇠붙이가 붙었고 드레이프가 있는 백을 말하나 여밈을 지퍼 혹은 끈으로 장식한 것도 있다.
해트 박스 (Hat box) 모자를 넣는 평평한 원통형의 백을 말한다. 모자를 넣고 다니기에 편리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헌팅 백 (Hunting bag) 스포츠 룩이나 안티 모드의 유행한 시기에, 핸드백도 기성품의 흔하지 않는 기능적인 백을 사용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특히 헌팅용 백을 지닌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되었다. 가죽이나 캔버스지를 사용한 큰 숄더,백으로, 사냥물을 넣은 망모양의 포켓이 달려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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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슈즈 (Dress shoes) 본래는 포멀 웨어 전용의 구두를 의미한 것인데, 현재는 스포츠나 작업용 등 캐주얼 느낌 이외의 비즈니스 슈즈의 총칭으로 되었다. 이 변천은 드레스 셔츠와 비슷하다.
러버 솔 (Rubber sole) 고무 밑창으로 된 구두를 말한다. 스포티한 감각이 있는 구두이다.
모커신 (Moccasin) 굽이 낮은 평밑창으로 밑창 일부가 발등까지 미친다. 발등부분은 부드럽게 U자형으로 꿰매는 소박한 스타일이다. 스포츠용으로 많이 이용되지만, 최근에는 컨트리 스타일등 정장의류와 콤비를 이루는 경우도 많다. 이것은 아메리카 인디언의 신발에서 유래되었다.
부츠 (Boots) 장화. 보통 발목까지 오는 신발을 슈즈라 하며 그 이상으로 길게 된 것을 부츠라고 한다. 긴 것은 허벅지 까지 오는 것도 있다. 처음에는 방수용이었으나 미니의 등장과 함께 밝은날 거리에서도 신을 수 있는 패셔너블한 스타일이 발달했다.
사보 (Sabot) 사보는 프랑스어로 " 나막신 "을 말한다. 전체가 목제인 것과 가죽으로 벨트나 등 부분을 만든것 등이 있다. 네덜란드의 민속복에 맞춰 신는 것으로 유명한데, 반드시 네덜란드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스니커즈 (Sneakers) 캔버스 슈즈와 같으나 밑창이 고무로 된 것을 말한다. 고무창이기 때문에 걸을 때 발자국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스니커즈라고 한다.
슬링 백 (Sling bag) 구두 코부분이 덮혀있고 뒤꿈치 부분은 샌들처럼 노출된 것으로, 발끝에서 이어진 가죽끈으로 매서 시는 형식의 구두를 말한다. 슬링이란 '뒤꿈치를 고정시키기 위한 가죽끈'이라는 뜻이다.
앵클 부츠 (Ankle boots) 발목까지 가려지는 정도의 구두를 말한다. 방한용이나 우화로도 이용된다.
옥스퍼드 (Oxford) 신을 때 끈을 매는 짧은 구두를 말한다. 끈을 매는 구멍이 처음에는 한쌍이었으나 지금은 3쌍이 보편화되어 있다. 17세기형 영국 오스퍼드 대학생들이 처음으로 신은데서 유래되었다.
웨지 힐 (Wedge heel) 쐐기형의 굽이나 힐이 붙은 구두를 말한다. 이 굽이 밑창까지 이어져 쐐기형으로 끼워진 것처럼 밑바닥에 이어졌다.
펌프스 (Pumps) 야간의 포멀 웨어에 쓰여지는 드레시한 구두를 말한다. 에나멜 가죽 등으로 만들어져 정면에 작은 보타이가 붙어서 매우 낮게 커트된 슬리폰형이다. 천으로 만들어져 호화스런 보석이 보타이 대신 붙은 환상적인 것도 있다.
플랫 슈즈 (Flat shoes) "평평한 신발"이란 뜻으로, 매우 굽이 낮은 것으로 밑창이 평평한 것을 말한다. 보통 거리에서 신을 수도 있는데 이브닝용에도 신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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