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재료, 월령별 딱 맞는 크기
베스트베이비 | 입력 2011.01.21 09:53 | 누가 봤을까? 30대 여성, 전라
이유식은 단계에 따라 식재료의 입자와 무른 정도를 조절해야 소화 흡수가 잘 되는 것은 물론 씹는 훈련도 제대로 할 수 있다. 월령별 이유식 재료의 입자 크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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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생후 5~7개월)_ 30분에서 1시간 정도 물에 불려 분마기에 곱게 간다. 숟가락을 기울이면 주르르 흘러내리는 농도.
중기(생후 8~10개월)_ 물에 불려 분마기에 빻은 뒤 아주 작은 입자가 느껴지도록 죽을 쑤어 먹인다.
후기(생후 10~12개월)_ 반쯤 으깨진 쌀알의 형태가 보이는 되직한 죽. 아이 잇몸으로 으깨지는 무르기가 적당하다.
완료기(12개월 이후)_ 밥알의 형태가 완전하며 물기가 많은 진밥을 지어 먹인다.
◆ 당근
초기(생후 5~7개월)_ 당근에 포함된 질소화합물 성분이 빈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생후 6개월 이전에는 먹이지 않는다.
중기(생후 8~10개월)_ 3분 정도 삶아 3mm 크기로 잘게 다진 뒤 살짝 으깨 이용한다.
후기(생후 10~12개월)_ 5mm 크기로 썰어 삶아 이용한다. 아이 잇몸으로 으깨지는 무르기가 적당하다.
완료기(12개월 이후)_ 7~8mm 크기로 썰어 삶아 이용한다. 아이가 이로 씹어서 으깨지는 정도가 좋다.
◆ 브로콜리
초기(생후 5~7개월)_ 꽃봉오리 부분만 데쳐 체에 내리거나 곱게 갈아 이용한다.
중기(생후 8~10개월)_ 꽃봉오리 부분만 데쳐 3mm 크기로 다진다.
후기(생후 10~12개월)_ 꽃봉오리 부분만 5mm 크기로 썰어 데친다. 아이 잇몸으로 으깨지는 정도로 조리한다.
완료기(12개월 이후)_ 꽃봉오리 부분을 사방 7mm 크기로 썰어 데쳐 먹인다.
◆ 양배추 & 배추
초기(생후 5~7개월)_ 잎 부분만 삶아 체에 내려 이용한다. 섬유소가 많아 소화가 쉽지 않을 수 있으니 생후 6개월부터 먹일 것.
중기(생후 8~10개월)_ 겉잎은 떼어내고 부드러운 속잎을 끓는 물에 데쳐 3mm 크기로 다져서 이용한다.
후기(생후 10~12개월)_ 잎과 줄기 부분을 사방 5mm 크기로 썰어 데쳐 이용한다. 아이 잇몸으로 으깨지는 무르기로 조리한다.
완료기(12개월 이후)_ 아이가 씹어 먹을 수 있도록 잎과 줄기 부분을 사방 7mm 크기로 썰어 데쳐 이용한다.
◆ 감자 & 고구마
초기(생후 5~7개월)_ 이유식 단골 재료. 껍질을 벗기고 삶아 고운체에 내려 이용한다.
중기(생후 8~10개월)_ 사방 3mm 크기로 썰어 익힌 뒤 살짝 으깨어 먹인다. 고구마는 섬유질이 많으므로 충분히 으깰 것.
후기(생후 10~12개월)_ 사방 5mm 크기로 썰어 삶아 먹인다. 아이 잇몸으로 으깨지는 정도가 적당하다.
완료기(12개월 이후)_ 사방 1cm 크기로 썰어 삶아 먹인다. 아이가 이로 씹을 수 있는 무르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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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생후 5~7개월)_ 껍질과 씨를 제거한 뒤 푹 삶아 체에 내려 곱게 으깨 이용한다.
중기(생후 8~10개월)_ 삶은 단호박을 3mm 크기로 다져 살짝 으깨어 먹인다.
후기(생후 10~12개월)_ 껍질이 살짝 보이게 다듬은 다음 사방 5mm 크기로 썰어 잇몸으로 으깰 수 있는 무르기로 먹인다.
완료기(12개월 이후)_ 단호박은 삶으면 매우 물러지므로 사방 1cm 크기로 썰어 먹이면 적당하다.
◆ 사과
초기(생후 5~7개월)_ 껍질과 씨를 제거한 뒤 삶아 체에 내려 살짝 끓여 먹인다. 사과는 채소, 미음에 적응한 다음 먹인다.
중기(생후 8~10개월)_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3mm 크기로 다져 으깨어 먹인다.
후기(생후 10~12개월)_ 익힌 사과를 사방 5mm크기로 썰어 먹인다. 아이 잇몸으로 으깰 수 있을 정도가 좋다.
완료기(12개월 이후)_ 사방 1cm 크기로 썰어 먹인다. 생사과는 유기산이 많으니 완료기 이후에 먹인다.
◆ 소고기
초기(생후 5~7개월)_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살코기를 얇게 저며 끓는 물에 데친 뒤 분마기에 곱게 갈아 먹인다.
중기(생후 8~10개월)_ 삶은 것을 3mm 크기로 다져 살짝 으깬 다음 숟가락을 기울였을 때 뚝뚝 떨어지는 농도로 먹인다.
후기(생후 10~12개월)_ 삶은 것을 3mm 크기로 다져 이용한다. 아이 잇몸으로 으깨지는 정도가 적당하다.
완료기(12개월 이후)_ 사방 5mm 크기로 썰어 이용한다. 아이가 이로 씹어 먹을 수 있는 무르기로 조리한다.
◆ 닭고기
초기(생후 5~7개월)_ 초기에는 알레르기 위험이 적은 닭가슴살만 이용할 것. 삶은 후 잘게 다져 체에 내린다.
중기(생후 8~10개월)_ 삶은 것을 3mm 크기로 다져 으깬다. 숟가락을 기울였을 때 뚝뚝 떨어지는 정도의 미음으로 먹인다.
후기(생후 10~12개월)_ 삶은 것을 3mm 크기로 다져 이용한다. 아이 잇몸으로 으깰 수 있는 무르기가 적당하다.
완료기(12개월 이후)_ 사방 5mm 크기로 썰어 아이가 이로 씹어 먹을 수 있게 조리한다.
◆ 흰살 생선
초기(생후 5~7개월)_ 알레르기 위험이 있으므로 이유식 초기에는 먹이지 않는다.
중기(생후 8~10개월)_ 중기 후반부터 먹이되 끓는 물에 데쳐 가시를 발라내고 3mm 크기로 다져 이용한다.
후기(생후 10~12개월)_ 사방 3mm 크기로 다져 아이가 잇몸으로 으깰 때 부드러운 덩어리가 느껴질 정도의 무르기로 조리한다.
완료기(12개월 이후)_ 사방 5mm 크기로 썰어 아이가 이로 씹을 때 살짝 덩어리가 있도록 조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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