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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크랩] 모유수유 아가의 시기별 이유식 진행방법

채수련 2011. 2. 26. 04:53

[출처 ; 싸이월드 클럽 "젖먹이는 엄마들" http://club.cyworld.com/50109777115/69442786 ]

 

 

이유식 진행방법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리해 올립니다.
모유먹는 아기들 기준으로 했으니까 6개월에 시작하는걸로 해요.
먹는 양이나 진행 시기는 어디까지나 표준입니다.

분유먹는 아기들은 4개월에 시작하고, 혼합수유의 경우 분유먹는 비율을 고려해서 적당한 선으로 결정하세요.

이유식을 약간 일찍 시작하는건 괜찮지만 5개월 이전에 시작하는건 권하지 않습니다. 알러지에 조기노출 되고, 수유량이 불필요하게 줄어들 우려가 있으며, 고형식에 대한 부담감을 더 많이 느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른도 밥 반 그릇 먹는 사람과 두 그릇 먹는 사람이 있듯이 아기들도 먹는 양은 천차만별이니까 굳이 표준에 맞추려고 하지 말고 아기가 원하는 만큼 주세요.  
이유식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에도 아기가 적응을 못하고 거부하면 마음 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진행하시구요.  

 

괄호 안의 개월 수는 해당 단계의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아기들에 따라 보름에서 1개월 정도, 후기이유식의 경우 더 많이 차이날 수도 있지만 육류섭취가 시작되는 중기이유식은 8개월 이전에 진입하실 것을 권합니다.


 
I. 초기 이유식 (6-7개월)  
 
① 초기 이유식 1단계 (6개월, 생후 180일 전후)  
 
이유식의 시작은 쌀미음 10배죽으로 한다. 
 
첫날은 티스푼으로 하나 정도를 먹여보고 양을 조금씩 늘리면서 1주일 간 쌀미음으로 이유식 적응기를 갖는다. 쌀미음 1주일을 다 먹일 즈음이면 한끼에 20-40cc정도를 먹을 수 있다.

아직 별 영양가가 없으므로 잘 먹더라도 너무 많이 먹이지 않는다. 이유식을 많이 먹는 만큼 수유량이 줄기 때문이기도 하고, 호기심에 무리해서 잘 먹다가 갑작스런 이유식 거부로 연결되기도 한다.

처음 먹는 쌀미음은 모유보다 약간 진한 정도로 아주 묽은 미음으로 먹인다.

냄비의 재질이나 화력에 따라 쌀:물의 비율을 1:10으로 잡아도 된죽이 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물을 더 넣고, 끓인물을 부어주더라도 묽은 농도로 맞춰줘야만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쌀을 아주 곱게 갈아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익힌 후 체에 걸러서 먹인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쌀가루의 경우 체에 걸러도 되직하게 되기 때문에 사용을 권하지 않음.
 
배가고픈 아기는 엄마젖처럼 꿀떡꿀떡 넘어오지 않는 이유식에 거부감을 갖게되므로 이유식 전에 수유를 하고, 이유식을 먹인 직후에 다시 젖을 물려야 젖도 줄지 않고 한꺼번에 많이 먹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배고픈 상태에서도 거부감없이 이유식을 받아들이는 아기는 식전 수유를 생략해도 무방하다. 
 
아주 드물지만 쌀 알러지를 갖고있는 아기가 있을 수 있으니 발진이 올라오지는 않는지 주의깊게 살펴본다. 아이가 아직 이유식을 시작할 준비가 되지 않아 혀로 음식을 밀어내거나 안먹으려고 하는 경우에는 중단하고 1주일 후에 다시 시도한다.  
 
하루 한끼 일정한 시간에 먹이도록 하되 아침시간이 좋고 이유식 먹이는 시간은 되도록이면 어른 식사시간 패턴에 맞추는게 좋지만 가장 중요시 해야할 점은 아기 컨디션이 하루중 최상인 시간대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② 초기 이유식 2단계 (6개월 중반, 생후 190일 전후)  
 
쌀미음 10배죽에 어느정도 익숙해졌다면 채소를 한 가지씩 섞어 먹이는 채소미음으로 넘어간다.

초기 이유식에서는 먹일 수 있는 식재료가 그다지 많지 않다. 양배추, 단호박, 완두콩, 애호박, 배추, 감자, 고구마, 청경채, 브로컬리 등의 재료를 한가지씩 10배죽 쌀미음에 섞어주고 한가지 메뉴로 3-4일 정도 반복해서 진행한다.

시금치나 당근은 유통과정에서 질소화합물이 발생해 철분흡수를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초기이유식에 사용하지 않는다. 중기이유식으로 넘어가 육류섭취가 원활해지면 그때부터 먹이고, 당일에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구할 수 있다면 먹여도 좋다.

이 시기에 먹이는 미음은 처음 시작할 때 보다 재료가 많아지기 때문에 초기 1단계 보다 약간 걸죽해지지만 여전히 묽은 미음이고, 이때에도 역시 체에 걸러서 먹이도록 한다.

아기마다 알러지를 일으키는 음식은 다 다르므로 새로운 메뉴를 시도할때는 꼭 반응을 관찰해야 한다. 

 

※ 알러지 반응을 보이면 어떻게 해야하나?

 

알러지 반응은 아기들마다 다르고 같은 아기라도 음식에 따라 달라진다.

얼굴이나 몸의 일부분에 발진이 나타나거나, 설사를 하기도 하고, 눈 주위가 붉어지기도 하고, 눈을 자주 비비면서 가려워 할 수도 있다.

이럴때에는 현재 진행중인 이유식을 중단하고, 지금까지 먹여서 괜찮았던 종류의 음식으로 진행하면서 증상이 호전되는지 지켜본다. 3-4일간 호전되는 기미가 없다면 의사 진찰을 받고 음식 알러지가 맞는지 확인해본다.

알러지를 나타냈다고 평생 못먹는게 아니고 대부분은 커가면서 소화가 가능해지므로 2개월 정도 간격을 두고 다시한번 시도해 본다.


③ 초기 이유식 3단계 (7개월, 생후 210일 전후)  
 
아기가 숟가락으로 먹는데 익숙해지는 시점이 있는데 이유식을 먹이는 사람이 느낌으로 알 수 있다. 숟가락으로 입에 부어 밀어넣지 않아도 아기 스스로 입으로 빨아들이면서 따뽁따뽁 받아먹게 되는데 이때 부터는 하루 두끼로 횟수를 늘린다. 보통 이유식 시작하고 한달에서 한달 반 정도가 된다.  

먹이는 이유식은 초기이유식 2단계와 동일하다.

아침저녁으로 같은 메뉴를 먹이므로 한가지 채소를 2-3일 간격으로 반복해서 4끼-6끼 가량을 먹이게 된다.

이유식을 거부감 없이 잘 먹는다면 이 즈음 부터 체에 거르지 않고 먹여볼 수 있으나 혀로 밀어내거나 헛구역질을 하는 경우, 이유식 양이 줄어드는 경우에는 다시 체에 걸러서 먹인다.
 
이유식의 양은  40-60cc 가량을 먹게되고 이때는 어느정도 숟가락으로 먹는데 적응이 되었으므로 이유식 전에 수유를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하지만 아주 배고픈 상태에서 먹이면 여전히 이유식을 거부하므로 그런 경우에는 다시 수유를 하고 이유식을 먹인다. 이유식을 먹은 직후에 또 다시 젖을 먹이는게 중요.  
 
이유식을 잘 먹는다면 서서히 과즙을 시작해도 좋다. 과일 간 것과 물을 1:1로 희석해서 끓여 퓌레 형식으로 처음엔 티스푼 하나 분량으로 시작해서 양을 늘린다. 너무 많이 먹일 필요도 없고 50cc를 넘기지 않는다. 

이유식을 거부하거나 이유식 진행에 진전이 없으면 과일 먹이기는 다음 단계로 보류.

과일을 익혀 먹이는 이유는 과일의 신맛에 거부감을 느끼기 때문이기도 하고, 생과일로 인한 감염이나 설사증세가 우려되기 때문인데 익힌 과일을 먹는데 문제가 없었다면 생과일을 먹여도 대부분 문제되지 않는다.

돌 이전에는 토마토, 딸기, 귤이나 오렌지와 같은 감귤류 과일을 제외하고 알러지가 없다면 대부분의 과일을 먹을 수 있으나 처음 시작하는 과일은 사과나 배 정도가 적당하다.

 

※ 먹으면서 자꾸 헛구역질을 해요.

 

이유식을 먹는 도중에 헛구역질을 자주 하거나 혀로 밀어내거나, 전에 먹던 양보다 이유식 먹는 양이 줄어들었다면 아기가 받아들이기 힘든 농도인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전단계에 먹이던 대로 더 묽게 해서 주는게 상책인데, 한번 농도조절에 실패해서 이유식 거부에 들어간 아기는 더 묽게 해줘도 여전히 거부하는 케이스가 잦기 때문에 이유식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에는 항상 아기가 눈치채지 못하게 조금씩 조금씩 농도와 알갱이 크기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II. 중기 이유식 (7개월 중반 - 9개월)  
 
① 중기 이유식 1단계  (7개월 중반, 생후 230일 전후)  
 
하루 두끼 이유식이 무난히 진행된다면 하루 세끼로 횟수를 늘린다. 이때 먹는 양은 60-80cc정도.

육류섭취가 원활해지면 그때부터 이유식 양은 아기 먹는 만큼 주되 수유횟수가 지나치게 줄어들지 않도록 신경쓴다.

이유식 중기에 들어서면 체에 거르지 않고 만들어본다. 대신 쌀과 기타 야채를 곱게 갈아야 아기가 거부하지 않는다. 이유식은 밥을 먹기 위한 준비기간이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고형식으로 진행해 가는게 포인트! 

다만 엄마 욕심으로 무리하게 고형식으로 이행하면 이유식 실패의 결정적인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유식 농도와 양의 진행은 아기가 눈치채지 못하게 살금살금 해주는것이 더 좋다.
 
체에 거르지 않아도 잘 먹는다면 물의 양을 서서히 줄여보는 것도 좋다. 쌀 10g 당 물을 80cc로 잡고 걸죽한 죽 상태로 만든다. 대신 물의 양이 적으므로 약한불에서 조리해야 쌀이 완전히 익는 다는 점에 주의한다. 

이 시기에 먹는 이유식은 떠먹는 요쿠르트 보다 약간 묽은 정도로 시작해서 2주 정도 지나면 떠먹는 요쿠르트 정도의 죽을 먹을 수 있다.
 
이유식 중기에 들어서면 닭고기, 쇠고기나 흰살 생선, 시금치, 당근, 콩 알러지가 없다면 두부도 먹일 수 있고, 역시 알러지가 없다면 치즈나 가당되지 않은 플레인 요쿠르트, 달걀도 먹일 수 있다. 

고기는 육수를 내어 먹여보고 이상이 없으면 기름을 제거하고 갈아서 쓴다.  

 

중기이유식은 적어도 8개월 이전에 시작한다.

육류 섭취가 더 늦어지면 철분보충에 적신호가 뜰 수 있으므로 이때부터는 매일매일 적당량의 육류를 먹을 수 있게 해주는데 한끼에 80cc가량 세끼를 먹는다면 하루 20g가량의 쇠고기나 닭고기, 흰살생선을 매일 먹인다.

육류 섭취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만 고형식에 충분히 적응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시작하면 오히려 이유식을 거부할 수 있으므로 아기 먹는 양상을 잘 파악해서 맞춰주도록 한다.

 

중기이유식으로 넘어가면서 고기를 아무리 형체없이 갈아도 조리과정에 덩어리가 생기다 보면 먹기가 힘들고, 고기의 잡냄새가 제거되지 않아 이유식을 거부하기 시작하는 아기들이 상당히 많은데 위에 언급했듯이 헛구역질을 하거나 혀로 밀어내거나 이유식 먹는 양이 줄어드는 기미가 보이면 고기를 넣되 물을 넉넉하게 잡아 농도변화를 못느끼게끔 배려해주는것도 좋다.


과일도 끓이지 않고 직접 먹일 수 있다. 과즙망에 무른 과일을 통째로 넣어 쥐고 먹게 할 수도 있고 작게 잘라 손가락으로 집어먹게 하는 것도 손가락 사용법을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

과일 양은 하루 세끼 먹는 기준으로 한끼정도 분량을 준다.

 

※ 변비가 생겼어요!

 

이 시기에 변비가 생기는 아기들이 굉장히 많은데 물을 젖병으로 못먹는다고 안달할 것이 아니라 과일 양을 좀 더 늘려주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위주로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는게 더 좋은 방법이다.

변비 있는 아기들의 경우 당근과 단호박 사용을 자제하고 요쿠르트나 치즈 같은 유제품은 많이 먹이지 않는다. 먹는 양이 작은 아기들은 섬유질이 부족한 유제품을 많이 먹고 상대적으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덜 먹게 됨으로써 변비가 악화되기도 한다.

 

빠르면 7개월경에 빨대컵 사용이 가능해지는데 빨대컵을 못쓰면 일반컵으로 바로 시작해도 관계 없다. 어차피 빨대컵은 일반컵 사용으로의 이행기를 보조해주는 도구이므로 수월하게 쓰지 못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처음 컵으로 마실 때 힘들어 한다면 작은 컵에 물을 담아 입을 적신다는 느낌으로 조금씩 흘려들여보낸다.


중기 이유식을 진행하면서도 이유식 후에는 반드시 젖을 주도록 한다. 아직도 아기의 주 영양공급원은 엄마 젖임을 잊지 말도록. 


 
① 중기 이유식 2단계  (9개월, 생후 270일 전후)  
 
이유식의 양을 서서히 늘려나가 하루세끼 한끼에 100-120cc의 이유식을 먹게 되는데 더 먹으면 먹는 만큼 배불리 준다.

쌀 30g에 물 150cc정도로 조리해서 된죽의 형태로 먹인다. 어른들 죽집에서 파는 죽보다 약간 더 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듯.

씹는 연습이 중요하므로 쌀을 거칠게 갈아 조리해서 밥에 적응할 수 있게 해준다.   

 

이유식 후 수유는 이유식을 배불리 먹기 시작해서 식후에 젖을 물려도 건성으로 먹는다고 생각될 때 중단하는데 이유식을 양껏 먹고도 여전히 젖을 열심히 먹는다면 식후 수유를 계속 하면서 이유식 양을 조금씩 더 늘려본다.

이유식 양이 늘어나는 만큼 육류가 들어가는 비율도 늘어난다.

과일은 하루 세끼 먹는 기준으로 한끼정도 분량을 먹이고, 딱딱하지 않은 과일은 즙내지 않고 작게 잘라서 집어먹게 해주는것도 씹는 연습이나 눈과 손의 협응력 발달,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 씹는 연습이 안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유식의 농도가 점차 고형식으로 진행될수록 씹는연습이 잘 안된 아기들은 먹는 양이 눈에띄게 줄어드는데 이럴때에는 무리해서 진행하는 것 보다 좀 더 묽은 상태의 이유식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먹을때에는 엄마가 앞에 앉아서 씹는 입모양을 과장되게 시범 보이고, 빨리 먹이고 치우겠다고 계속 부어넣지 않는다. 조금씩 떠 넣고 입에 담은 이유식을 다 씹어서 삼킨것을 확인하고 다음 숟가락을 먹여야 한다.


III. 후기 이유식 (10개월, 생후 300일 전후 - 12개월)  
 
이유식 후기에 들어서면 죽보다 밥에 가까운 진밥을 먹이는데 쌀:물의 비율을 1:1.5정도로 잡아 밥을 지어준다. 진밥은 하루 세 끼 120-160cc를 먹을 수 있고,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더 먹는 아기들은 양껏 먹도록 준다. 차츰 밥에 가깝게 물조절을 해서 돌무렵에는 어른 먹는 밥을 먹을 수 있게 된다.

과즙은 120cc정도(한끼 이유식 분량)을 먹이고 수유횟수를 차츰 줄여 나간다.

 

바야흐로 주식이 모유에서 이유식으로 전환되는 시점인데 10개월 경에는 하루 5-6회, 돌무렵에는 3-4회 정도 (열심히 집중해서 먹는 기준으로) 먹이면 적당하다. 물론 밥을 매끼 양껏 잘 먹는다면 더 자주 줘도 문제되지는 않지만 수시로 젖을 먹고 배를 채워서 이유식을 못먹는다면 수유패턴을 고쳐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쌀을 갈지 않은 상태로 밥을 지어먹일 수 있고, 한끼에 160cc가량을 먹는 아기 기준으로 하루 40g정도의 육류나 흰살생선을 매일 섭취한다.

 

적어도 10개월 경 부터는 일반컵을 혼자 들고 먹는 연습을 시작한다.

당연한 얘기이지만 처음부터 잘 마시는 아기는 흔치 않고 집어 던지거나 손을 넣어 휘젓게 마련이지만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연습시켜야만 돌 이후에 몇모금이라도 혼자 먹는게 가능해진다.

양쪽에 손잡이 달린, 던져도 깨지지 않는 소재로된 컵을 마련해준다.

 

이유식 진행이 지나치게 더디거나 하루 종일 젖만 먹는 아기들, 8개월 이후로 육류섭취가 제대로 안된 경우에는 소아과 의사와 상의해서 빈혈검사 시기를 결정한다.


아기마다 차이가 있지만 돌무렵 부터 15개월 사이에 이유식이 종료되고 밥을 먹을 수 있게 되는데 맘이 급한 엄마들, 혹은 식탁에서 아기에게 뭐든 먹여보고 싶은 할머니들이 물말은 밥이나 국말은 밥을 먹여보고 싶어한다. 진밥이나 물말은 밥이나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물말은 밥은 소화도 잘 되지 않고 씹지 않아도 목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씹는 연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유식이 종료될 때 까지는 간을 하지 않는게 원칙이다. 

출처 : ▶◀[No War] 냐옹양냥이 꿈꾸는 세상
글쓴이 : 냐옹양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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