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외국엄마들의 탄성을 듣는 참치캔의 세련된 변화 - 티타임 스프레드
지난 주
써누녀석의 학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마친 엄마들과 함께
잠시 티타임을 가졌더라죠.
학교로 향하기 전,
먼저 제안한 사람 집으로 초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간단한 홈메이드 스프레드를 미리 만들어 두었어요.
한끼의 식사가 아닌,
티타임에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질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일이 있을까요.^^
먼저 참치캔으로 한 종류를 만들고
다른 하나는
삶은 달걀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인삿말일 수도 있겠으나 엄마들에게 여하튼 인기만발~^^*
너무 간단하게 시작합니다
참치 스프레드
재료
참치 통조림 - 100g, 오이피클 - 4~5조각, 마요네즈 - 2큰술 정도
크래커
*참치는 통조림에서 꺼내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사용.
*피클은 송송 곱게 다져주기
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쓰윽~
끝~^^*
풍부한 맛입니다.
보통 참치 샌드위치를 만드실 때
참치와 다른 여러가지 야채를 마요네즈와 섞어
빵 사이에 끼워서 드시잖아요.
피클은 옵션으로 추가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거든요.
티타임을 하던 날은
작은 바게뜨 빵 위에 참치 스프레드를 함께 얹었어요.
왠지 든든함까지?^^
케이시엄마는
이 아줌씨의 주방에서 작은 참치 통조림의 뚜껑을 톡~열고
아예 만들어 집으로 갖고 돌아갔슴당.
ㅋㅋ~
에그 스프레드
재료
삶은 달걀 노른자 - 2개, 마요네즈 - 약간, 피클 국물 - 1큰술 정도, 소금 - 약간씩.
삶은 달걀의 노른자를 체에 담아 숟가락으로 눌러주면서 곱게 내리고
나머지 재료와 함께 섞어주세요
*피클 국물의 경우,
섞임의 상태를 보면서 넣어주셔야 할꺼예요.
너무 많은 양은 흘러내리는 질감으로 된다는.^^
고소~한 맛~^^
피클의 새콤함까지 더하여
엄마들이 얘기해줘요.
"Wow~ it's charming~~"
히~~~~~~~~~~^^;;;
고소한 크래커와 함께라면
짱입니다~
사용한 크래커 자체가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기에 간간히 집어먹었더니
이론...
다시 만들어 사진을 찍으려는데 몇개 남지 않았더라구욤.ㅜㅜ
손님 접대용 일때는 스프레드로 사용하시고
가족들의 식사용 일때는
빵 위에 듬뿍발라 맛있는 샌드위치로 맛보시길 바랍니당~^^
참치캔과
삶은달걀.
고거이 있으면 건강하고 맛있는 홈메이드 스프레드를 만나실꺼야욤~~
부활절 연휴로 인하여
지금 이 곳은 금요일인데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쭈욱~~~~~
온 가족이 집안에 모여있는 날이랍니다.
아궁~
바빠유~!!!!^^*
이야기와 함께하는 브런치와 베이킹에세이
[좋은엄니의 뜨거운 빵집]
(교보문고 MD의 추천 & 베스트셀러)
추천 꾸욱~~!!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