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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또 한번. 호떡믹스로 인기짱~엄마가 된다. - 한국형 시나몬 롤.

채수련 2011. 9. 8. 21:24

 

 

넵~!

호떡믹스를 이용한 빵.

한번 더 나갑니닷~!!음하하하하~^^

 

호떡믹스가 집에..

하나 더 있었어욤.^^;;

 

그런데???

이 녀석은 인스턴트 이스트가 없는 호떡믹스였다는..헉...ㅡㅡ

 

그럼에도???

빵으로 생각하고 팍팍~!!구워버렸습니당~!ㅋㅋ~

 

아주..

아주~!!!인기만발 간식을 만나실 수 있는 시간.

 

 

엄마들.

인기짱!!!으로 되실껄욤?
푸하하하하하하~~~

 

 

 

*****사용된 재료는 호떡믹스 상자안의 모든 재료와 단 2큰술의 버터 뿐입니다~^^*******

 

 

 

 

 

 

호떡믹스와, 그 안의 호떡잼 믹스까지 싸악~모두 이용해 보았습니다.

일단 보시죵~^^

 

 

'두둥~~둥둥~'

 

재료

 

호떡믹스 - 300g (전체의 프리믹스 양 모두를 사용하였습니다), 미지근한 물 - 130g

필링) 호떡잼믹스 - 100g (역시나 같은 팩에 있는 모든 양을 이용합니다), 버터 - 약 2큰술 정도.

 

 

 

볼에

프리믹스와 물을 넣고 비닐장갑을 낀 손으로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약 2~3분 정도 반죽해주세요

 

 

덧밀가루를 살짝 뿌려준 작업대 위에 반죽을 놓고

역시나 덧밀가루를 살살 묻힌 밀대를 이용하여 직사각형으로 밀어줍니다.

 

얼추 크기가 가로,세로= 30cm*24cm정도 되었네요.

 

 

 

하얀선이 가르키는 부분에 [호떡쨈믹스]라고 보이시죠?

 

그 부분을 읽고

오늘의 시나몬 빵을 떠올려보았답니다.^^

계피까지 들어갔잖아욤~!ㅋ

 

 

 

호떡잼 믹스를 모두 접시에 넣고 버터를 담아

전자렌지로 버터가 살짝 녹을때까지 돌려주세요

그런 후 믹스~

 

 

 

골고루 반죽위에 놓아주시구요.

생각보다 양이 적은 듯 한데 전혀 상관없는 듯 싶습니다^^

 

 

 

한쪽 끝에서부터 돌돌 말아올라가 끝부분은 꼭꼭 집어 마무리 해주시고

 

 

 

실이나 치실을 이용하여 약 16등분으로 나누어 주세요

 

 

 

직사각형의 브라우니 틀과 같은 베이킹 틀에 유산지를 바닥에 깔고

 

충~~분히 예열된 350도F (180도) 오븐에서 약 25분 정도 구워주시면 완성입니다.

각 가정의 오븐마다 성능은 버라이어티 하오니,

굽는 시간은 5분정도 더 늘려주시어도 되실 듯.

확인 요망이용~~^^*

 

 

다 굽고나면

거꾸로 뒤집어 접시에 담아주세요.

즉,

바닥이 윗면으로 올라오는 것입니다.^^

 

 

 

 

 

쫀득~쫀득한 오븐용 돌돌말이 호떡~

 

다시 얘기하자면???

끈적~시러운 한국판 스티키 시나몬 롤.

(Stiky Cinnamon Roll)

음하하하하하~^^

 

 

 

 

 

말씀드렸듯이

이 날 사용했던 호떡믹스 상자에는 인스턴트 이스트가 들어있지 않았거든요.

 

당연히 오븐 속에서 반죽이 부풀어오르는 오븐 스프링도 없을 것이고,

그렇다면,

속 안의 필링이 넘치는 일임에는 당연한 일.

 

자연스럽게 전체적으로 호떡잼믹스가 덮힌답니다.

 

 

 

 

 

맛.

있겠죵??

 

넹~~~~느무느무느무나도 맛있어욤~ㅎㅎ~

 

 

 

 

 

시나몬 롤 필링을 만들 때처럼,

호떡잼 믹스에 버터를 조금 넣어서 묽게 만들었다죠.

 

반죽 안으로 조금 더 스며들도록~

 

본래의 시나몬 롤 필링에서는 밀가루도 첨가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호떡잼 믹스에 역시나 포함되어있던 밀가루~ㅎ~

 

 

 

 

 

써누녀석과 수인공주야 당연히 환호하지만

울 신랑님.

주구장창 드시더라는.ㅋㅋ~

 

맛있데요.

씹는 즐거움이 있데요.

호떡의 달콤함이 그대로 묻어나온데요.

 

이만하면

인기짱 엄마. 맞는거쥬? 히~~~~~^^*

 

 

 

 

 

굽고나서

따스할 때 드시면 제일 좋은 듯 하구요

일단 보관해야 한다면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하시길.

 

시간이 지난 후에 맛보실 경우

전자렌지에 살짝 따끈하게 데워드시와요.

 

헌데 사진으로 보아하니

왠지..

반찬통에 조림음식을 넣어놓은 듯한 비쥬얼..쿄쿄쿄~^^;;;

 

 

 

 

 

은근히 재미있는걸요.

시판용 호떡가루로 무언가 만드는 시간들.

 

사실

머릿속에는 이런저런 방법들이 마구 떠오르는데

뭐시기..

시간이 따라주지 않습네당.ㅡㅡ

 

 

별미 베이킹이라고 생각되는 바,

워때유?

가족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엄마와 아내가 되어보시렵니까??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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