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케일. 온 가족이 칩으로 즐긴다.
케일..
너무나도 너무나도...건강하고 고마운 채소라고 함은 다들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어른들이야 어떻게든 입맛에 맞게 나름 먹을 수 있겠지만
아이들....
먹여볼까요..... 한번..?^^
"초록칩이네~~"
맛을 본 수인이의 첫마디 입니다..
손대면...바스락...
그리 비싼 가격도 아닌..오히려 착한 가격의 케일.
이 곳 북미에서는 최고로 치켜세우는 녹색채소.
튀기지도 않구요.
간단히 구워봅니다.
아주...간단히.....^^
'두둥~~둥둥~~'
재료
케일 - 1묶음 (A bunch)
올리브유 - 약 1큰술
소금 - 꼬집듯이~ (pinch)
싱싱한 짙녹색의 케일.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케일.
비타민, 무기질, 클로로필, 식이섬유소 등이 많이 함유..
특히 클로로필은 이 영양소로 유명한 시금치의 몇 배이며, 칼슘은 우유의 3배나..
더이상의 설명..필요없겠지욤..^^
깨끗하게 씻어 놓습니다.
줄기 부분을 잘라내고 더불어 가운데 심도 자르고 잎만 남겨 놓아요
올리브유를 넣고 뒤적뒤적...골고루...^^
유산지를 깔아놓은 베이킹팬에 펼쳐서 놓은 후
약간의 아주 약간의 소금을 흩뿌려줍니다...
굳이..유산지를 꼬옥 깔지 않으셔도 됩니당...아까우시다면...^^;;
예열된 300도F(150도C)오븐에서 약 20분정도 구워주세요.
그리하시면......
바삭~바삭~
케일칩으로 완성. ㅎ~
케일을 갈아서 즙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솔직히 이 엄니...
먹기 힘듭네당..^^;
제가 좋아하는 북미 아주머니의 레시피에서 발견.
정말...구하는 자에게는 뭔가 오긴 오나봐욤...
열쒸미...아이들까지 먹이려고 찾아보았더니만 나오더이다....ㅎ~
혹시....무엇인가 떠오르는 생각 없으세요..?
네~~~
시금치또한 마찬가지 방법으로 칩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지요~~
레몬즙 약간 뿌려줘도 색다르더라구요...
오븐에서 꺼내고 접시에 담은 후, 파마산 치즈를 뿌려놓으면
아이들이 더 좋아해욤....^^*
정말....
저만큼을...수인공주와 써누녀석이 해치웁니다.
장하다....내 보물들..ㅋ~
손가락 끝으로 약간만 힘을 주어 누르면 부셔져요.
바스락...
그만큼...?
먹기도 재미있다는 야그.
사진찍기 전, 한 조각 건네주니 은근 까탈스러운 공주 반응이 좋네요.
그러하니...
옆에서 까불까불~~
그리고는...
오빠와 더불어 꼭꼭 씹어 재미있게 먹기.
미처 배당받지 못한 신랑을 위하여
나머지 남겨놓았던 1묶음 또 한번 굽기.
네......
온 가족이...정말 처음으로 케일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파마산치즈가루...폴폴 뿌리면서까정...캬~
꽤 괜찮은 스낵.
건강한 케일의 칩으로의 변신이였습니다.
참고로...한 번 더...
소금...아주 조금만 뿌려주시와욤..^^*
다녀가시는 길에는 손가락 추천 꾸욱~
어느분들께서 눌렀는지 다 보여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