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두성 페이퍼 갤러리/전시및 오픈클래스에 다녀오다~
3월21일...날씨가 너무나 좋았던 주말...
향기로운 허브향을...안고 오다...
현재, 두성종이 '페이퍼 갤러리'에서는...
쇼핑백의 아이덴티티 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4월25일까지)
위에 담겨있는 내용대로...현대인들...특히 여자들의 또 다른 세컨백~
물건을 사고...예쁜 쇼핑백을 받았을 때의 그 기분...다들 아시죠?...후훗~
'걸어다니는 홍보물' 이라...훗~그렇네요..^^
나는 어떤 디자인의 쇼핑백을 모아 두었는지...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갤러리에 들어서는 순간...
와우!!~
모든 쇼핑백이 다 모여 있는것 같더군요...ㅎㅎ
다양한 디자인의 쇼핑백들 보다도..제일 먼저 눈에 띄었던...
요렇게 주욱~만들어 놓은 쇼핑백에 종이 이름 테그가 달려있어, 종이의 느낌을 지대로 느끼며...
보기에도 얼마나 편했는지 몰라요~
익히 보아왔던 쇼핑백들...
전시장에 있으니...느낌이 새롭네요..
유명 브랜드 쇼핑백의 자연스레 구겨진 모습까지도..ㅎㅎ
역시...요즘 필 꽂히고 있는 크라프트의 느낌...^^
그리고, 환경을 생각한 '에콜로지 페이퍼'..
귀여운 디자인들....그리고.. 잠깐 피식~웃게 만든...꽃남 주인공들....ㅋㅋ
너무 많아 카메라에 다 담지도 못했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디자인의 쇼핑백을 소지하고 계신가요?...
특이한 디자인의 쇼핑백을 많은 이들에게 선보이고 싶으시다면..두성에서 해결해 준다네요...^^
→ http://www.doosungpaper.co.kr/about/notice_view.asp?IDX=190
전시회 뿐만 아니라...갤러리에 갔었던 주 목적은요..
오랜만에 강의만 하다...강의를 들으러...^^
정태임 강사님을 꼭 뵙고 싶었기에...오픈클래스에 참석하게 되었답니다..
조용조용한 목소리로...여유롭게 강의를 진행하셨어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쇼핑백 만들기...정확한 재단 방법과 그 이유를 듣고 나니...
세삼 새롭게 느껴졌답니다..
광택없는 '엔젤클로스'와 영문을 프린트한 종이를 합지하여 준비 하셨더라구요..
스토리를 담으셨다는데...번역하자면...........음냐...ㅡ,ㅡ (아~마리아포~;;;)
그리고 두번째...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화분 포장도 했지용.....향긋한 허브~~~~아이 조아~~ ^^
(재료를 준비하시면서...손가락을 다치셨다는 정태임 선생님~ 빨리 나으시기를 바랍니다~ -_-;;)
모두들... 만든 쇼핑백 안에 포장한 화분을 요렇게 넣어 가지고 '룰루랄라'~ 돌아가셨답니다~ ㅎㅎ
집에 돌아와 다시 보니...
제일 맘에 들었던...손잡이...(가는 종이끈이 여러개 모아진...아웅~넘 맘에 들어..^^)
옆에 있던 조화를 걍 꽂아 봤을 뿐인데...아니!!~ 이케 어울릴수가...ㅋ
음~~~당분간 요렇게 데코!!~ 크하하~
기분전환겸...피곤한데도 불구하고 갔더랬는데...아주 즐거웠답니다~ ^^
두성종이 페이퍼 갤러리에서는...이렇게 종종 오픈 클래스가 열립니다..
종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이런 소식들을 놓치지 마세요~ ^^
갑자기 생각나는 음률....
♪ 두성에 가면~ 종이도 있고~!
전시도 있고~!
강의도 있고~! ♬ ㅎㅎㅎ~